FANTV/교회사람들

만나봅시다/전주시 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 신정호 목사

153뉴스 tv 2013. 3. 28. 13:28

 

 

 

3월이면 동신교회에서는 신앙의 테마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동신교회 신정호 담임목사가 기획한 축제이다.

신정호 목사는 성도들에게 비전과 함께 동기부여 목적으로 축제라는 명칭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3월에는 테마축제를 통해 신바람 나는 교회 분위기를 조성한다.

청장년을 아우르는 로컬 목회를 지향하는 신정호 목사.

그가 있어 동신교회 성도들은 행복하다.

 

이 축제가 일회성 축제로 되지 않기 위해서는 성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신정호 목사는 이 축제를 수준 높은 로컬 축제로 활성화시킬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동신교회 춘계신앙대축제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4회에 걸쳐 펼쳐진다.

가수 서유석 집사와 CCM가수 소향, 이단전문가 부산장신대 탁지일 교수,

남가주 동신교회 손병렬 목사 등을 강사로 초청해 성도들의

신앙점검과 함께 지역민들을 위한 테마축제를 가지고 있다.

손 목사는 1978년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설립된

남가주동신교회 담임목사이며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한인교회 목사이다.

 

새봄을 맞이하여 먼저 동신교회 성도들의 은혜 체험을 통해 교회의 부흥의 물결이 새롭게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의 본질은 복음전파와 교회사수이다.

신정호 목사는 이 테마축제를 통해 변화된 성도들의 삶 가운데 지역의 복음화가 이뤄져

지역민들이 생명의 구주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힘줘 말했다.

또 이단들의 득세에 대해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례 행사처럼 진행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테마가 있는 부활절연합예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정호 목사는 요즘 쉴 틈이 없이 분주하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을 맡아 예배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예전에는 부활절예배를 드릴 때 하얀한복을 입고 예배를 드렸는데 좋은 전통이 사라져가는 것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신정호 목사는 부활의 본질을 생각하고 1,200교회, 20만 성도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하얀스톨을 준비해 전주지역의 성도들이 착용하고 예배를 드리게 된다고 밝혔다.

신정호 목사는 2011년부터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상징성(전통성)을 추구하기 위해

동신교회 성도들에게 하얀 스톨을 준비하여 착용하도록 권고했다.

이 하얀스톨 착용은 성도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변화된 성도들의 마음가짐은 예배회복으로 이어졌다.

 

 

 

 

예배의 회복은 목회자의 설교뿐만 아니라 성가대에 달려 있습니다.”

신정호 목사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직을 맡아 준비하면서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며 성도에게는 희망이 되고 이웃에게는

축복이 공유되는 테마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500여명이 참가하는 안디옥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에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테마가 있는 축제 중 하나가 바로 1,000여명의 엽합성가대를 구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의 꽃은 찬양대입니다.”

신정호 목사는 1,000여명의 연합성가대를 조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몹시 안타까워했다.

예수보활, 예수생명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 걸맞는 대대적인 연합성가대를 구성해

역대 가장 뛰어난 성가대합창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드높여 드리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간 축사 및 격려사 등이 남발하여 형식적인 예배에 그쳤습니다.”

부활절의 형식적인 예배는 성도들의 외면으로 매년 예배참가 인원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신정호 목사는 연합의 의미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예배의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순서마다 정확한 시간을 체크하며 1시간 안에 예배를 끝내야 한다고 했다.

 

 

 

 

해마다 준비위원장이 바뀐다. 준비위원장이 부활절연합예배를 소신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합니다.”

신정호 목사는 전주에는 소리축제가 있다.

그간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한던 소리축제가 지난해 박칼린 준비위원장의

주도면밀한 준비로 성공적인 소리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부활절연합예배도 테마가 있고 창조적인 기획으로 정체성을 벗어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정호 목사는 또 외부인사들의 잔치가 아닌 전주지역의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대승적차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 부활절연합예배 나타난 미흡함을 본보기로 하여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겸허한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로 끝나버리는 부활절연합예배가 아니지 않는가. 교회간 같은 마음으로 다음을 다짐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부활절연합예배가 전주의 메카가 되도록 다함께 역량을 모아야 한다.

 

 

 

 

이단단체들은 국회의원 한 명을 국회에 들려보내기 위해 혈압입니다.”

신정호 목사는 지난 2월에 발의된 차별법금지법안 발의에 대체적으로

지역의 의원들도 가볍게 생각을 하여 발의에 동참을 했다.

한명숙 의원도 서울 한소망교회 권사이다.

입법 발의에 동참한 의원 중 장로도 포함돼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가지고

교회와 성도들이 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신정호 목사는 그간 차별법금지법안에 대해 안이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각 교회와 성도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법질서와 사회윤리도덕을 붕괴시킨다. 중고등학교 내에 동성애 단체를 만들어서

공개적인 모집이 가능하고 교사가 동성애에 대한 비판과 금지를 할 수 없다.

특히 기독교 신앙의 근본 진리에 위반되는 타 종교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비판하거나 잘못을 지적할 수 없도록 발의돼 국회에 계류 중이다고 밝혔다.

 

 

 

 

“‘는 전도대상자에 대해 모든 것을 파악합니다.”

신정호 목사는 는 신앙과 취미, 특기, 이단경계심, 목회자에 대한 생각,

가족사항등을 모두 분석하고 교육자와 관리자가 모두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을 투입하는 치밀함을 보이고 있다.

그는 이단전문가들을 초청해 교인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주시기독교연합회와 선교단체 등에서 지속적인 이단대책을 위한 연구와 세미나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을 지켜내야 한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