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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기독미술인회(회장 김학전 집사, 사랑의동산교회)는, 전시회

153뉴스 tv 2012. 12. 20. 18:07

 

익산기독미술인회(회장 김학전 집사, 사랑의동산교회)는 지난 14, 익산W갤러리에서

‘2012 예수탄생축하 제2회 익산기독미술전시회를 개최했다.

익산지역 기독인미술가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일반 기독미술전시회가

일부 작품만이 성경적인 내용을 담아내는 것에 비해 주요작품이 기독교적이고 성경적인 주제로 제작후 전시됐다.

이날 회장 김학전 집사는 천주교 미술인들의 활발한 활동과 익산의 원불교 미술제 등

타종교의 미술축제에 자극 받아 골리앗에 맞서는 다윗의 심정으로 지난 2002년 익산기독미술인회를 창립하게 됐다면서

신앙인으로 정체성 회복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재능기부(나눔)

교회와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본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하나님의 은혜로 창립 전시회 후 10년 만에 두 번째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익산지역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노력하는 익산기독미술인들을 위해

지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김 회장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달란트를 부활절과 성탄절 등을 통해 십분의 일이라도 되돌려주어야 한다면서

“2013년 부활절을 앞두고 서양화, 수채화 등 각 분야별로 전북기독미술인회를 창립해

전북지역의 기독문화 창달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가 김동복 목사(익산찬양하는교회)와 김선화 안수집사(이리한빛교회),

김학천 집사(익산사랑의동산교회), 오한용 집사(익산주사랑교회) 4인이 작품을 출품했다.

또 서예가 유은철 장로(이리중앙교회)와 김경숙 집사(이리신광교회)가 서예작품을 전시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