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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북지방회(지방회장 이재정 목사, 익산삼광교회)는 ‘한 마음 새 출발! 성장하는 성결교회!’라는 주제로

153뉴스 tv 2012. 8. 23. 22:34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북지방회(지방회장 이재정 목사, 익산삼광교회)는 ‘한 마음 새 출발! 성장하는 성결교회!’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오후 3시, 익산사랑의동산교회(담임목사 김중현) 에서 2012년도 한마음 평신도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열린 평신도대회에 앞서 지난 6월 12일부터 전북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은 도내 미자립교회와 작은교회 살리기 위한 대안으로,

익산삼광교회에서 매주 1회 2개월여간 함께모여 기도하면서 목회자의 영성회복과 교회성장을 위해 본대회를 준비했다.

 

지방회장 이재정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평신도대회는 전북지방회에 소속된 목회자와 성도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속 43개 교회 및 작은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또, 익산힌돌교회 하늘소리찬양단(단장 송현석 목사)의 예배를 여는 찬양인도에 이어

부회장 김완기 목사(김제백산교회)의 대회취지 설명, 장로부회장 이병수 장로(익산새롬교회)의 기도,

평신도부장 조기연 목사(삼은교회)의 말씀봉독, 증경총회장인 원팔연 목사(바울교회)의 설교, 신용철 원로목사(익산새롬교회)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에서 원팔연 목사는 ‘교회는 왜 성장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당신 때문에 건강한 목회와 교회부흥이 실패했다”라는 원망의 말보다는

“당신 때문에 교회부흥과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었다”라는 긍정적인 말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목사는 교회성장은 “첫째, 하나님의 소원이시다. 둘째, 애국자이다”며 교회성장의 필연성을 역설했다.

특히 원 목사는 “어느 누구도 대통령과 국회의원, 대기업CEO 등을 만나도 삶이 변화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때, 인생이 변화된다. 하나님의 최고의 소원이며, 국가와 교단을 위한

교회의 부흥을 위해 전도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전북지방회는 이날 드려진 헌금 전액을 지방회에 소속된 미자립교회와 지역의 작은교회를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