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V/교회와사회

‘제17회 ACTS1318 청소년성령축제’

153뉴스 tv 2012. 8. 3. 00:05

 

 

 

 

‘제17회 ACTS1318 청소년성령축제’ 가 ACTS1318 청소년선교회(대표 강희만 목사, 전주영생교회)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2박 3일간 일정으로 김제만경수련원에서 개최했다.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삿6:12)’를 주제로 지난 2일까지 마련된 이번 성령축제는

전국 36개 교회의 청소년 800여명과 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날 ‘회개의 날’을 시작으로

 ‘변화, 부르심의 날’, ‘제자의 날’ 등 매일 각각의 주제에 따라 다양한 말씀인도와 간증, 찬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국의 크리스천 청소년들을 ‘사도행전 29장을 이어가는 1318청소년’으로 육성해온

‘ACT1318 청소년 성령축제’는 지난해 17차 성령집회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전국 각지의 1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청소년 집회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강희만 목사는 매일 저녁 주제 말씀 집회를 인도하며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체험케 하고 있으며,

이삭 목사(모퉁이돌 선교회 대표)와 시인 최관하 교사(서울 및 지방교육연수원 강사), 장경동 목사(대전중문침례교회),

특수선교부 교정선교사 안미영 전도사(시온중앙교회) 등이 각각 말씀과 간증을 전하면서,

청소년들과 함께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장인 진용식 목사(안산상록교회)가 진행하는

이단 세미나도 마련돼 이단에 대처하는 방법과 이단 구분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와함께 다양한 찬양과 워십 프로그램도 마련돼 전주영생교회 올림찬양팀의 오프닝 콘서트, 이하송·이지혜 자매,

디사이플스 워쉽 등 등 한국교계를 대표하는 CCM찬양·워쉽 팀이 뜨거운 찬양축제의 열기를 이끌었다.

 

 이날 강희만 목사는 “ACTS1318청소년선교회는 지난 16년 동안 사도 바울과 같은 복음의 나팔수,

모세와 같은 민족의 동량을 기르는 사명을 다해왔다”면서

“이번 청소년 성령축제를 통해 1318 크리스천 청소년들이 사도행전 29장을 이어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