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의 고장 전주에서 사랑의 하나님의 은총을 받으며, 지역의 중심교회로 우뚝 서가고 , 꿈과 비젼이 있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영생교회 담임 강희만 목사를 만났다. 교회의 비전에 대해 기쁨으로 나누고 싶다고 고백하는 강희만 목사는 ‘2010 존경받는 목회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지역연합운동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교회의 역사에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951년 故(고) 강홍모장로 내외께서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에 예배처소를 마련하면서 본격적으로 교회의 모습으로 거듭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부친과 모친께서는 도청 공무원과 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계셨습니다. 당시 아버님은 남문교회에서 시무장로로 섬기셨습니다. 6.25전쟁후 거리에서 방황하는 전쟁 고아들을 모아 야학을 운영하셨습니다. 야학을 통해 성경공부를 가르치게 된 것이 오늘날 영생교회를 통해 배출된 1,000여명의 사역자들이 국내에서 오늘의 한국과 내일의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됐습니다.”
-.교회의 대소사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죠.
“”저희 교회는 1953년 부친인 강홍모 원로목사님께서 고명량 목사님을 모시고 영생교회를 설립하셨습니다. 1966년에는 부친께서 영생교회 2대 담밍목사로 취임하셨습니다. 당시 교회 초기는 전쟁 고아들 중심으로 성장했습니다. 1991년 감당하기 어려운 큰 시련을 극복하고, 6천여명이 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 목사님의 목회철학은.
“이사야 60장 1절 말씀을 저의 목회 표어로 삼고 있습니다. 부친께서도 크리스챤 리더를 배출하는 것이 비젼이었으며, 저도 모세와 같은 민족의 지도자를 배출하는 것이 목회사명입니다. 사도 바울과 같은 복음의 나팔수를 양육해 열방을 향해 파송하는 것이 저와 교회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 교회의 목표는.
“교회는 교인들과 믿지 않는 자들에게 미래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 복음화를 위한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저희 교회는 전국의 기쁨, 한국의 소망, 세계를 가슴에 품는교회를 지향하면서 1,000사역자와 100선교사 파송을 목표로 전 성도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 ACTS1318청소년성령축제의 목적은.
"주님의 뜻은 복음전파입니다. 이 과정에서 주님은 함께 역사를 이룰 사람을 찾으십니다. 이유는 교회의 사명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저희는 지난 16년간 사도바울과 같은 나팔수, 모세와 같은 민족의 동량을 기르는 사명을 잊지않고 해마다 청소년성령축제 통해 헌심과 섬김을 집중해 왔습니다."
-. 약력에 대해.
“전주대 교수(철학과)를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했었습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을 맡아 1년간 섬겼고, 현재 세계복음화협의회 공동부총재로 전국 복음화를 위해 전력하고 있습니다. 대한기독교신문사 사장과 일본국제성령축제 미쿠리페스티벌 한국 주강사로 사역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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