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매거진/153뉴스 TV

오랫만에 전주천에 나섰다. 징검다리와 갈대 등이 반겨준다.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눈가에 미소가 절로 난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 소박한 꿈을 주시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디모데후서 3:16‭-‬17 KRV http://bible.com/88/2ti.3.16-17.KRV

비 내리는 여느날, 난 그렇게 창밖을 바라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가을 하늘을 황홀하도록 수놓는 노란 단풍잎이 내가슴에 다가왔다. 오늘, 해질녁 노을이 기다려진다.

동심 지천으로 가을 향기가 모락모락 피워 오르고 텃밭에서는 어머니의 바쁜 손놀림이 이어진다 동네 아이들은 이제 연 날릴 동심에 손꼽아 매서운 겨울바람 기다리고 마음씨 고은 우리 누나 연지 곤지 찍고 봄바람 타고 시집간단다

시인의 노래 노을진 풍경소리 내 마음에 들려올 때엔 난 내일을 노래하는 시인이 되련다 한올 한올 그렇게 새벽이슬 내릴쯤 난 내일을 계수하며 그를 닮아가련다

시편 38:9 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의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의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 Psalms 38:9 All my longings lie open before you, O Lord; my sighing is not hidden from you.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시20:7)

꿈 난 지평선 저 너머에 노을이 드리워질 때엔 두 손을 높이들고 겸허히 감사하리라 주께서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을 창조하셨으니 난 고개들고 소고치며 찬양하리라

비상(비상)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다하여 날마다 기도합니다. 주님 의지하며. (시편 31편14)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서천에서>

가을 그리고 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