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매거진/153뉴스 TV

그-his 오호라 그 길을 홀로 걸으신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모진 고초 다 이겨내시며 순종의 첫걸음 내딛셨네 어찌하오리까 골고다 언덕 오르시며 생명의 빛 온누리에 비추셨네 아! 아! 아! 휘장을 가르신 그대여 나 이제 그대 품에 안기리

그리움 논밭을 따라 이어진 긴 샛강에서 꿈을 실으며 다진 세월 개구장이 모두 모여 물장구치며 하늘을 향해 환호의 노래 불렀네 소금쟁이 물방구 잡으며 우정을 그린 우리네 가슴에 묻어난다 그을린 얼굴 마주하며 소박한 웃음 짓던 아이들 그 웃음이 그립구나

봄의 이야기 산마다 들마다 봄의 이야기 가득하고 흐드러지게 핀 송이마다 웃음꽃이 묻어나네 빨주노초파남보 새색시 연지곤지 가슴에 흩뿌리고 나그네 발걸음 재촉하는 그대는 봄의 전령사로다

남도 가는 길 저 동녁에 생명의 빛 너울일 때 일심으로 나아가세 어하 둥둥 내사랑 서산에 해 기우네 저 산 높다하여 면류관 싫다마세 오르고 또 나아가 기쁨의 단 거두세 보라 들려오네 저 승리의 함성 오늘도 남도 선교순례에 나섭니다

봄의 향연 이른 봄 누가 그려을까 산마다 골마다 봄내음 가득하네 누나는 들녁에서 봄나물 얻고 엄마는 논밭에서 고랑내며 씨뿌리네 땀흘리며 가꿔온 농부의 마음 기쁨 배가일세 에헤야 좋을씨고 산수유 나무 마르고 논밭에 식물 없어도 난 여호와로 즐거워하리 호원대 3가 길에..

11년간 섬겨온 여수밥퍼공동체! 감사! 소망! 행복! 그리고 제2의 도전! 인내하며 그 사역을 다져온 세월이 그립습니다! 노숙 친구들! 알콜 친구들! 우격다짐으로 공동체와 지체를 버겹게 했던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사역초기에 기도와 물질로 협력해 주신 박명규 집사님! 2007년부터 ..

기다려도 가신 님 오지않아 그대 행여 오실까 긴 밤 기름등불 밝히나이다 불러봐도 가신 님 기별없어 그대 발걸음 옮길까 뜬 눈으로 지새우나이다 저 산 넘어 구름 한점 보일 때 그대 오실 날 기별하소서 내 눈물 쇠잔하나이다

님 기다려도 가신 님 오지않아 그대 행여 오실까 긴 밤 기름등불 밝히나이다 불러봐도 가신 님 기별없어 그대 발걸음 옮길까 뜬 눈으로 지새우나이다

생명 나그네들 발걸음에 아픔을 견뎌내온 질긴 생명력 역사의 너울은 한민족의 무저항을 자아내고 질갱이의 풀뿌리 단아함은 그 누구도 넘볼 수없는 민족애를 자극하네 불이치의 구조는 신바람 나는 단초를 흩뿌려 감성의 민족으로 거듭나고 이 땅,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하나님의 특별..

동행 남도 길따라 흩뿌려진 눈꽃송이 긴밤 지새우고 벗삼아 동행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