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전주지회(대표 주진경 전도사) 2021년 신년교사강습회가 열렸다.
이번 교사강습회는 지난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비대면 강의로 진행됐다.
교회 교사와 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조이코리아 데표 맹승주 목사가‘미디어시대 예배와 교사의 역할’, 스탠드그라운드 대표 나도움 목사가‘언택트 시대의 비대면 심방’,장로회신학교 김성주 교수가‘코로나19시대 교회 교육의 방향’,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전주지회 주진경 대표가‘관계와 훈육을 통한 다음 세대 변화’,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전지회 백승재 대표가’온라인으로 교회학교 살리기‘등 주제로 각각 강의에 나섰다.
대표 주진경 전도사는“교회 학교는 먼저 교회 교사와 아이들의 부모가 먼저 믿음 안에서 살아야 다음 세대의 미래가 있다”며“이번 강습회에서도 교사들이 영적 각성을 일으켜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전북지역의 기도와 관심 그리고 협력해 주일학교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로회 신학대학교(교육학) 김성주 교수는 ‘코로나19시대 교회 교육의 방향’ 주제로 강의했다.
김 성주 교수는 코로나 19시대의 교회교육의 방향을 먼저 교사의 정체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회 학교 교사는 ‘목사 = 교사 = 목자’이다. 즉, 성경을 가르치는 교사는 목사이자 목자이다”며 “각반 아이들을 관리 보호 교육하고 케어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거룩한 부담감이 필요하다. 교사는 간절한 마음, 배움의 마음, 감사의 마음, 열정의 마음을 가지고 헌신하는 교사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김 교수는 “리더는 위기 가운데 기회를 바라보는 사람이다. 기회를 보는 교사가 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이 코로나 시대에도 교사들은 모든 것을 동원해서 아이들을 만나야 하며 교육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코로나 19시대의 교육의 방향은 올라인(온라인+오프라인)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아이들에게 신앙의 기초이자 핵심인 복음과 성경의 배경을 알아가는 공부, 공동체의 의미, 가치, 소중함과 예배가 목숨보다 귀하다 예배의 중요성과 가정의 소중함과 아이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꿈을 키우는 것은 생명을 살리고 사회에 밀알이 되고 빛과 소금이 되는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사들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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