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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곡우와 같은 청년들이 있습니다

곡우와 같은 마음 따뜻한 청년들이 있습니다. 덕충교회 김미영회장님을 비롯한 회원과 마영훈전도사님... 곡식에 필요한 비가 내린다는 절기인 곡우의 날이 엊그제였습니다. 녹차의 고장 보성에서는 차잎 따기가 시작됐습니다. 전국 녹차 생산량의 46%에 이르는 전남 보성의 녹차밭, 올해 첫 어린 녹차..

"저런 호랭이 물어갈 놈은 돼져버려야 되요!".

2005년년도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서산으로 넘어가는 노을처럼 마지막 날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기도로 준비하며 바쁜 숨을 고르고 있는데, 박금자할머니께서 이른아침 또다시 찾아 오셨습니다. 할머니는 충길이 어머니이십니다. 할머니는 부억의 의자에 앉자마자 욕설을 내뱉으십니다. 아들의 대한 ..

[스크랩] 빛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빛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 어제와 다르지 않은 해지만 새해 첫 아침에 떠오른 찬란한 태양은 왠지 다르게만 느껴집니다 빛을 좋아합니다 아름다운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빛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눈으로 보는 빛은 아름다움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더러운 것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