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빛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빛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 어제와 다르지 않은 해지만 새해 첫 아침에 떠오른 찬란한 태양은 왠지 다르게만 느껴집니다 빛을 좋아합니다 아름다운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빛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눈으로 보는 빛은 아름다움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더러운 것도 함께 보게 됩니다 어두움 속에 있을 때는 깨끗한 것이나 더러운 것을 분별할 수 없지만 빛이 있음으로 보게 됩니다 그렇게 사랑하다가도 어느 순간 빛이 눈에 영향을 주면 싫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처음 사랑하던 그것인데도 빛이 그렇게 반사 되면 괜히 실증이 나버리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눈으로만 보지 말고 영혼으로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눈으로 보는 빛은 변할 수 있지만 영혼에서 보이는 빛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새해 첫 아침의 좋은 느낌이 2007년 마지막 날까지 그대로 갈 수 있도록 영혼의 빛을 바라보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창세기1 : 5절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복음으로에서...

출처 : 찬양이 있는 풍경

글쓴이 : 주신 믿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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