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양식/오늘의 말씀

[스크랩] 기도하라

153뉴스 tv 2007. 1. 21. 13:04
 
기도하라


  요한 계시록 8장 3절 - 4절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요한 계시록 5장 8절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예수를 믿는 사람을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물론 처음 믿는 사람은 기도의 방법을 잘 모르고 기도의 순서와 방법도 잘 모르지만 하나님께 감사와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 중에 기도를 길게 오래 잘하는 사람도 있고 기도를 하기는 하되 잘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이는 앉은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몇 시간을 꼼짝도 안하고 몸을 앞뒤로 흔들면서 열심히 기도를 잘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기도를 시작한지 5분만되어도 더 할말이 없어서 기도를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진심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할 때에는 기도의 장단(長短)에 관계없이 우리의 기도가 천사의 금대접에 담기어 아름다운 향기와 같은 연기와 함께 하나님께 전달됩니다.

  사도 요한은 성도들의 드린 기도가 어떻게 하나님께 전달되고 있는가를 보고 요한 계시록에 오늘 본문 말씀으로 기록하였습니다.

  성도의 특권은 하나님께 기도를 할 수 있고, 성도가 예수 이름을 받들어 드린 기도는 모두 하나님 앞에 천사의 금대접에 담기어 상달, 전달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면 어떤 때에는 시원시원하게 응답이 즉시 이루어지는 때도 있고, 어떤 때에는 기도가 응답이 되지 않아서 하나님께 전달이 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들 때도 있습니다.

  천사가 우리의 기도를 금대접에 담아 하나님께 전달할 때에 도중에서 누가 그 기도를 가로채어 갈 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처리하는 기간이 있고, 다니엘의 기도 응답 같이 천사가 기도 응답을 가지고 올 때에 바사군이, 마귀가 그 기도의 응답이 이르지 못하게 방해 할 때는 있습니다.


  기도는 목사가 하든지 평신도가 하든지 아무런 차이가 없이 진실 되고 정성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는 모두 하나님께 전달이 됩니다.


  서울 화곡동에 내가 살던 동네에 최계순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분 딸이 무용과를 졸업하고 교회에 가끔씩 나오므로 그 딸집에 심방을 가면 어찌 무섭게 박대하는지 다시는 가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이 사람은 화곡동의 동장도 최계순이라하면 머리를 흔들고 말도 안합니다. 

  세금이 나와서 세금 고지서를 전달하려 간 사람은 아주 혼쭐나서 아무도 동사무소에서 그 집에는 안 가려고 합니다.  돈도 많은 부자 과부이면서도 아주 싸움을 잘하는 싸움 대장입니다.

  그 사람의 딸이 미국으로 결혼하여 시집을 갔습니다.  얼마 후에 딸의 초청을 받아 미국 딸네 집에 갔다 오게 되었습니다.  최계순씨는 딸네 집에 갔다 오면서 밀수품을 가방으로 잔뜩 넣고 공항 세관을 거쳐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그날 무슨 정보가 들어갔는지 모든 여행객들의 가방을 다 쏟아 놓고 철저히 밀수품을 검사합니다. 

이것을 본 최계순씨는 나는 망했구나 하고 세관 짐 검사대로 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앞이 캄캄하던 차에  딸이 다니던 화성 교회 장경재 목사님의 설교, 교회에 심심하여 따라갔다가 들은 목사님의 말이 생각이 나서 하나님께 조건부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진짜로 있다면 나좀 도와주세요. 그러면 내가 예배당에 꼭꼭 잘 나갈 것입니다” 하는 기도를 두덜 두덜거리며 혼자서 말을 하며 수 없이 반복하고 서 있다 보니 다른 사람은 다 나가고 자기 혼자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이 때에 세관원이 이 아주머니가 집에 갈 생각은 안하고 여기서 두덜거리고 서 있으면 어떻게 합니까 하면서 세관원이 밀어내서 무사 통과를 하고서는, 최씨답게 하나님과 약속한 대로 다음 주일부터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최계순씨는 교회 바로 밑에 살아도 생전 교회에 안 나오고 딸이 교회에 가자고 하여도 교회를 한번도 안 나오던 사람이 그 주일부터는 구역 예배, 밤 예배 등 모든 예배를 참석하며 신앙이 생기고 권찰이 되고 구역 예배 마친 후에 자기가 교회에 나오게 된 동기를 간증을 하는 간증을 들은 일이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서원 하는 마음을 갖고 진실 된 마음으로 기도 할 때에 생전 처음 하는 기도라 하여도 응답하여 주십니다.  그런데 교회에 오래 다녔고 기도를 상당히 오래 하였어도 응답이 없는 때가 있습니다.  이러 할 때에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하게 됩니다.


첫째로 기도는 진정으로 하여야 합니다.

  형식적으로, 남에게 지지 않기 위하여, 남에게 보이기 위하여 하는 기도나 습관적으로 하는 기도인가에 따라서 응답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안 들어주시면 다른 방법을 찾아간다는 마음을 갖고 기도를 하면 응답은 없습니다.

  이사야 26장 16절 “여호와여 백성이 환난 중에 주를 앙모하였사오며 주의 징벌이 그들에게 임할 때에 그들이 간절히 주께 기도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구로하며 부르짖음같이 우리가 주의 앞에 이러하니이다”

  간절히 주님께 기도하되 마치 해산하는 여인이 부르짖는 것과 같이 결사적인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간절함과 진정함이 없는 기도는 응답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배 시간에 목이 쉴 정도로 큰 소리로 기도를 하고 있습니까?  이것은 우리의 간절함을 하나님께 보이기 위함입니다.

  기도를 속으로 가만 가만하다가 보면 나도 모르게 기도의 방향이 다른 데로 가고, 잠을 자게 되는 것은 누구나 흔히 경험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부르짖어 기도를 하면 이러함이 없어지고 간절한 마음이 더 강하여 지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 집사님은 기도를 할 때에 간절히, 간절히 구합니다 하는 말을 수십 번도 더 말합니다.  우리가 간절히 라는 말을 많이 넣는 다고 간절한 기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금식 기도, 철야 기도, 100일 기도, 작정 기도 등도 역시 간절함이 따라야만 이 기도가 응답이 오는 것입니다.

  어떤 기도를 많이 하신 분들은 기도를 시작하자마자 간절함이 나타나서 그 기도가 상달이 되어 금식, 철야 기도를 안 하여도 응답을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40일을 금식 기도하고도 역시 응답을 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진정으로 간절히 기도를 하는 사람은 옆에서 무슨 일이 있건 개의치 않고 옆 사람이 아무리 큰 소리로 기도하여도 들려지지 않고 오직 하나님과 나만의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기도 응답의 첫째 요건은 진정과 간절함이 있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로 기도는 Credit(신용)이 있는 사람의 기도가 천사의 금향로에 담겨집니다.

  야고보서 5장 16절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 하는 힘이 많으니라”

  의인이라 함은 하나님께로부터 신용을 받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이었음으로 한 번 기도하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고 비가 안 오게도 되고 3년 동안 안 오던 비를 오게 하기도 한 하나님께로부터 인정받은 Credit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어찌하여 목사님이나 기도를 많이 하신 분들이 손을 얹고 기도를 하면 병이 떠나가고 문제가 해결되며 사귀들이 떠납니까?

  하나님께로부터 인정함을 받은 신용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서 1장 15절 - 17절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하나님께로부터 Credit을 받지 못한 사람이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일부로 받으시지 않고 외면을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며 먼저 기도를 하기 전에 하나님의 인정함을 받는, 악업을 버리고 선행을 행하며 공의롭게 살아가며 학대받는 사람을 도와주고 고아와 같이 가난하고 가여운 자들을 돕고 홀로 사는 과부를 불쌍히 여기며 살면서,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의로운 일을 하면서 기도를 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받으시겠다고 말씀하시었습니다.

  행함이 따르는 믿음이 있는 사람의 기도를 하나님은 받으시고 그 기도를 응답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신용을 받는 사람의 기도는 확실한 응답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내가 기도를 하여도 응답이 더디 오거나, 아니 올 때에는 먼저 나의 잘못을 살펴보고 회개를 하며 기도를 하여야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입니다.

 

셋째로는 회개하며 기도하여야 합니다.

  누가 복음 18장 13절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회개하는 기도, 뉘우치는 기도, 눈물의 기도가 천사의 금대접에 담기어 하나님 앞으로 전달이 됩니다.  눈물에 젖은 기도가 하나님의 응답을 불러옵니다.

  자기를 자랑하며 외식으로 하는 바리새인들의 기도를 받으시지 않은 주님이시지만 세리와 창기의 눈물에 젖은 회개의 기도, 통회의 기도를 받으신 주님이십니다.

  이상의 세 가지의 기도의 요령만 잘 실천하면 기도의 능력자가 반드시 됩니다.

  진정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 보시기의 의로운 일을 힘쓰며 살고 회개를 열심히 하며 눈물에 젖은 기도를 할 때에 하나님은 반드시 그 사람의 기도를 받으시고 응답하여 주십니다.

  이러한 기도가 천사의 금대접에 담기에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향연으로 상달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 할 때에 하나님은 기도 응답을 주십니다.


1. 즉시로 주시는 때가 있습니다.

  구약 시대의 모세가 애굽에서 출애굽을 하며 기도한 것에 대하여서는 하나님께서 즉시 응답을 하시었습니다.

  신약 시대에도 기도를 하면 즉시, 즉시 응답이 된 일도 많고 오늘날에도 기도를 하면 즉시 응답이 오는 때도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귀신을 명하여 나가라고 말하니 열흘 지난 후에 나간 일이 없고 즉시 나갔고 문둥병자나 소경을 위하여 기도 할 때에 한 달 후에 병이 나은 일이 없고, 오병이어를 갖고 기도 할 때에 하루 지난 다음에 응답이 오지 않고 즉시 응답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필요에 따라서 즉시 응답이 필요 할 때에는 즉시 기도가 끝나면 바로 응답을 주시는 때도 있습니다.


2. 얼마 후에 응답이 오는 때가 있습니다.

  20살 먹은 청년이 3살 먹은 어린아이가 타고 다니는 세발자전거를 달라고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는 한탄하십니다.

  20살 먹은 청년은 운동선수가 타는 사이클을 달라고 기도를 하여야 맞는 것입니다. 

10살 먹은 아이가 자동차를 사 달라고 말을 하면 아무리 돈이 많은 아버지라 하여도 아들이 18세가 되어 운전면허를 받을 때까지는 자동차를 사주지 않고 기다리다가 운전면허를 받은 다음에 자동차를 사 줍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심으로 우리가 기도를 하여도 가장 나에게 알맞은 때에, 알맞은 것을 기다렸다가 골라서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5살 먹은 아이가 면도칼이 잘 드니 그 것을 달라고 조른다고 사줄 아버지가 없지만 수염이 나기 시작한 아들이 면도칼을 사 달라고 말하면 즉각 이놈이 어른이 되었구나 하며 기꺼이 사다가 주는 것과 같이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것을 아끼지 않고 응답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내게 가장 적당 한때에 내가 구한 것을 이루어 주시는 사랑의 자상한 아버지이십니다.


3. 영원히 안 주실 때도 있습니다.

  믿음에 합당하지 않거나 내 장래에 도움이 되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어긋나는 일은 영원히 응답이 오지 않는 것으로 응답하십니다.

  우리도 어린아이가 무엇을 사 달라고 조를 때에 아이에게 좋지 않은 일일 때에는 안돼 하고서는 영원히 사주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놀음하는 것이 재미있으니 놀음하게 돈을 달라고 말하면 돈 줄 부모가 하나도 없듯 나의 장래에 좋은 일이 아닐 때에는 영원히 응답이 안 주실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세 가지의 방법으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십니다.  내가 다 달라고 기도한 것을 다 받는 것만이 응답이 아니라 내게 유익하지 않는 것을 안 받는 것도 기도 응답임을 아는 성도가 되고 항상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좋은 길로 인도하심을 알고 감사하면서 기도하면서 살아가는 우리 장성한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로마서 13장 1절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사도 바울이 이 로마서를 쓰던 때는 네로 황제가 기독교를 박해하며 기독교인을 잡아 죽이던 때입니다.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볼 때에 천천지 원수 같이 네로 황제를 잡아 죽인 후에 해골을 푹푹 삶아서 갈아서 국물을 훌훌 마셔도 속이 시원하지 않을 원수 같은 황제와 로마 정권이지만 사도 바울은 이러한 정권과 나라이라도 국가를 사랑하고 복종하고 싫더라도 위하여 기도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내 나라가 내 마음에 들지 않고 기독교를 박해하고 탄압을 하여도 사랑하며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모든 세상일을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하나님이 이 나라를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관리하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크신 뜻을 우리가 알 수 없음으로 이 나라와 백성이 잘되도록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전지전능하심을 인정하는 성도라면 기독교를 박해하는 나라와 정권이라 하여도 이를 복종하고 기도하며 나라가 잘되고 민족이 잘되기를 기도하여야 합니다.


2. 교회를 위하여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기도 할 때에 내 교회만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이 세우신 모든 지상에 있는 교회를 위하여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세우신 이 교회가 흥왕하여 수 없이 많은 영혼이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가는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우리는 온 세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주님이 새우시고 머리가 되신 교회를 위하여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제일 마지막에 내가 섬기는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되 말씀 전하는 목회자와 수고하는 직분 자들과 모든 성도들을 위한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3. 가정을 위하여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가정의 평안은 모든 생활의 기본적인 활력소입니다.  가정이 평안이 없는 사람은 교회에 와도 평안함이 없고 회사에 나가서 일 할 때에나 들에 나가서 일 할 때에도 평안함이 없는 것입니다.

  디모데 전서 3장에는 가정을 잘 다스리는 자, 가정의 평안을 유지하는 사람을 감독으로 세우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의 천국이 가정의 천국이 되고 가정 천국이 교회 천국이 되고 교회 천국이 사회의 천국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봉사 활동하거나 기도를 하거나 철야를 하려거든 먼저 가정의 일을 잘 돌아 본 후에 교회에서 봉사 활동이나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아이들이나 남편을 돌아보지 않고 살림을 멀리하고 교회에만 나와 있으면 오히려 가정 천국을 이루지 못하고 불화 하는 마귀 가정으로 이루게 됨을 알고 먼저 가정 천국을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기도를 하며 헌신을 하며 온 가정이 식구들이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도록 힘쓰며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가정의 불화가 교회에까지 오지 못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가정은 세상에서 시달린 육신도 쉬고 영혼도 쉬는 곳이 되도록 늘 기도하며 가정 천국을 이루는 일을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며 부지런히 사랑과 헌신으로 수고를 하여야 합니다.

  예수를 잘 믿으려면 부지런하여야 합니다.  집안 일에도 부지런하고 교회 일에도 부지런하고 집안에서도 열심히 일을 하고 하나님의 일도 열심히 일하는 성도로 가정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항상 열심히 기도와 수고를 아끼지 않는 성도가 되어 가정 천국, 교회 천국을 이루며 살아가는 성도의 가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4. 나를 위하여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무어니 무어니 하여도 가장 귀한 것은 나입니다.

  먼저 내가 있은 후에 다른 상대적인 것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거울에 보여지는 겉 사람과 내 육신 안에 숨어살고 있는 숨은 사람인 나의 영혼이 있습니다.

  물론 나를 위하여 기도 할 때에 눈에 보이는 겉 사람을 위하여도 기도하여야 합니다.  건강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내가 되도록 기도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내 육신을 위하여 기도하면 내 육신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나님이 응답하여 주십니다.  

사람이 늙어 나이가 들면 어떤 사람은 사람이 추저분하여지고 냄새가 나고 쪼그라드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위풍이 당당하여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도를 많이 한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람이 병이 들면 처녀나 총각을 가릴 것 없이 나이에 상관없이 추하고 초라하게 보이는 병색으로 나타나고 아무리 돈이 많은 재벌이 특등 병실에 입원하여 있어도 병자는 초라한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를 많이 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하게 살 때에는 늙어도 늙은이 냄새가 안 나고, 오히려 그리스도의 향취, 기도의 향취가 그 몸에서 나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내 육신 속에 살고 있는 숨은 사람인 나를 위하여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내 영혼이 장차 육신을 벗어 난 후에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갔을 때에 아름답고 잘살도록 내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평소에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은 영의 호흡을 많이 하는 사람으로 영이 건강하여지고 육신도 건강하여 집니다.

  깊은 기도 중에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도 하고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환상으로 미래를 보기도 하고 꿈으로 예언으로 장래 일을 알려 주심으로 더욱 확실한 믿음과 소망 가운데서 영혼이 강하고 담대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내 영혼이 잘되고 내 육신이 강건하고 마음이 평안하고 의식주의 염려가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되면 이 이상의 더 바람이 없을 것입니다.  나를 위하여 나와 상관되는 모든 일과 사람들이 잘되기 위하여 항상 기도를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5. 하나님을 위하여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위하여 기도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있겠지만 성경은 하나님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분명히 말씀하였습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에도 하나님을 위하여 기도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과 같이 땅에서 이루어지리다” 라고 기도하라고 주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시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는 주님이 함께 기도 하자라고 말씀하며 주님을 위하여 기도하여 달라고 부탁함을 받았지만 이 부탁을 잠에 못 이겨 들어주지 못하였습니다.

  주님을 위하여 세 번씩이나 기도하여 달라는 부탁을 하신 주님을 볼 때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기도를 열심히 많이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보혜사 성령님의 큰 역사를 위하여 열심히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기도는 천사도 못하고, 마귀도 못하고, 세상 만물이나 다른 동물도 하지 못합니다. 

오직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예수 이름으로 구속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기도 할 수 있는 특권 중에 특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일진대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아버지 하나님께 축복을 드리는, 영광을 돌리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시편 103편이나 다른 성경에 Bless the Lord 라는 영어가 기록되었습니다.

한국어로는 송축이라는 말로 번역이 되었지만 하나님을 축복하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송축하는 기도, 하나님을 축복하는 기도를 할 때에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기뻐하심으로 우리에게 더 많은 약속된 복으로 채워 주십니다.


  홍해를 가르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이여 - 라는 말은 이미 하나님의 능력과 전능과 사랑을 축하한 기도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달라고만 조르는 주시옵소서 기도보다는 하나님을 축하하는 기도를 더 많이 하는 기도의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어린아이의 기도나 초신 자의 기도를 들어보면 100%가 달라는 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성숙한 성도의 기도는 달라는 기도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를, 하나님을 축복하는 기도를 더 많이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지혜 있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를 함으로 하나님은 이미 구하시기 전에 내가 필요한 것을 이미 미라 아시고 계신 전능하신 분임으로 내가 구하지 않은 것까지 받는 것을 잊지 말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나의 필요한 것을 얻는 기도의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시편 103편같이 여호와 하나님을 축복하는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죄악을 사하여 주시고 병을 고쳐 주시고 생명을 파멸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나를 영화롭게 하여 주시고 좋은 것을 주시어 내 소원을 만족하게 하여 주십니다.

  시편 103편 1절 - 5절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하나님을 위한 기도를 많이 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축복을 받아 누리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정리:

  기도를 합시다.  지금 마지막 때에,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온 이때에 기도를 많이 합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교회를 위하여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가정을 위하여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나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기도를 늘 힘써 함으로, 기도 응답의 척척박사가 되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보여주는 엘리야와 같이 되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도리는 성도로 이 땅에서 살다가 저 영원한 하늘나라에 가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를 오래 하고 잘 하려면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성령 충만함을 사모하고 이를 위하여 힘쓰고 또 기도를 날마다 정한 시간에 오래 함으로 기도의 용사로,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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