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양식/오늘의 말씀

심어야 미래에 열매가 있습니다.

153뉴스 tv 2007. 1. 27. 00:55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라디아서 6장 6-10절?

 

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진리는 심은 대로 거둔다는 진리입니다. '콩 심은 데서 콩 나고 팥 심은 데에 팥이 납니다. 이것보다 이 세상에서 확실한 진리는 없습니다.

안된다,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할 것이 아니라 꽃을 심는 자가 꽃의 열매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심으면 거둔다는 진리를 외면하고 엉뚱한 행동을 합니다. 첫째, 심지도 않고 거두기를 원합니다. 그것은 맹목적인 것이고 도박심리입니다. 둘째, 엉뚱한 것을 심어놓고 전혀 다른 것을 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즉, 콩을 심어놓고 팤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이성적인 행동입니다. 심어야 거둘 수 있고 올바른 것을 거둘 수 있습니다.

 

본문의 7, 8절을 보면,  심는 자가 거두고 심는 종류대로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페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신앙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신앙이라는 것을 한 마디로 얘기하면 올바른 것을 심고 올바른 것을 거두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는 한달 전에 심은 것을 거두게 되고 장기적으로는 1년 전에 심은 것을 거두게 되고 더 크게 본다면 10년 전에 심은 것을 지금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 거두게 됩니까? 바로 심는 자가 거두게 됩니다. 단순한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심어야 하겠습니까?  말씀과 기도입니다.

 

 

 

1. 우리가 심어야 할 것은 말씀입니다.

말씀을 심어야 열매인 생명을 거두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누군가가 우리에게 말씀을 심었기 때문입니다. 모태신안인은 부모로부터, 나중 믿음 자는 누군가가 전도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0장 14절은 이에 대해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자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전해야 들을 수 있고 들어야 믿을 수 있습니다.


변화된 사람 가운데 교제를 통해서 변화되었다, 다른 사람의 인격을 통해서 변화되었다, 그런 말을 들은 적은 거의 없습니다. 전부 다 말씀 때문에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변화시켰고 말씀 때문에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이렇게 서게 되었다는 고백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교회는 말씀을 전해야 부흥이 일어납니다. 그러니 전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악한 마귀는 할 수만 있다면 전도의 길을 막으려고 합니다. 다른 것은 다하라? 그러나 말씀 증거하는 것만은 중단하려는 계략을 밤낮 쉬지않고 있습니다.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 중 세 번째 갑주는 복음의 예비한 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복음의 신을 신고 복음을 전파하는 그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기독교명문가정으로 자리매김 할려면 말씀을 심어야 합니다. 이 민족을 살리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말씀을 심어야 변화될 수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4장 20절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면서  왕성하게 하나님 말씀 증거하는 일에 힘쓰고 말씀의 부흥을 놓고 기도하는 믿음의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2. 우리가 심어야 할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를 열심히 심어야 기도의 열매를 거둡니다. 우리가 드린 기도는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집니다. 야고보서 5장 16절은 이에 대해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기도로 일을 하는 사람은 위대한 사람입니자. 기도와 함께 일하는 사람만큼 강력한 사람, 위대한 일을 기도가 만듭니다. 사역의 비밀은 기도에 있습니다. 육체적인 연약함과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만날 수 없고 갈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갈 수 잇습니다. 기도로 강력하게 일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도 변화시키고 악한 것도 선하게 변화시킵니다.  사역을 펼칠 때 나를 넘어뜨리는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동역자를 만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사람이 변화되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예화) 19세기말 러시아에 아주 방탕한 황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폴레옹이 모스크바를 공격하자 이 방탕한 황제가 쌍트 페테르부르크, 예전의 레닌그라드였던 그 곳의 큰 교회에 가서 엎드려 기도했다고 합니다.

 

당시 많은 성도들이 우리 황제가 변화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나폴레옹의 공격을 통해서 황제가 변화되었습니다.
  

이 황제가 얼마나 타락한 황제였느냐 하면 자신의 타락함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려고 아주 타락한 성직자를 대주교로 임명했다고 합니다. 아주 타락한 사람을 세워 놓으면 자기를 공격 못할 것이니까…… 그런데 이 타락한 성직자가 대주교가 된 다음 개과천선해서 기도의 사람으로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그 시대에 그는 가장 훌륭한 사람으로 세워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내가 선택하고 내가 길을 이끌어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떤 때는 우리 주변에 정말 말도 안 되는 사람과 일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기도의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 저 사람 변화시켜 주십시오. 정말 훌륭한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저 사람 회개한 주의 종이 되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다 변화될 것 아닙니까?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사실 만능입니다. 
연약한 자가 있으면 기도하십시오. 능력 있는 자가 됩니다. 죽은 자가 있을 때 그 죽은 자를 놓고 기도하면 생명이 돌아옵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지 구하라


 

우리에게 다 좋은 것만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삶의 고난이 있잖아요. 기도해 보면 고난이 축복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아픔이 있지 않습니까? 기도해 보십시오. 기도해 보면 아픔 때문에 우리가 더 성숙해지는 모습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사람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기도해 보십시오. 그 어려운 사람들이 우리의 동역자가 되고 우리의 친구가 되고 우리의 평생의 은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로 말미암아 우리 모든 삶을 변화시키는, 교회만이 할 수 있는 기적을 체험하는 하나님의 귀중한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법은 말씀에 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법은 기도에 있습니다. 
더 말씀에 붙들린 바 되고 더 많이 기도하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우리 가정을 변화시키고 민족과 나라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