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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선교회가 ‘온라인 하이파이브 콘서트’를 지난 12일 전세계 128 가정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가졌다

153뉴스 tv 2020. 12. 15. 14:41

 

바울선교회(대표 이동휘 원로목사)가 ‘온라인 하이파이브 콘서트’를 지난 12일 전세계 128 가정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7개국의 80여 가정의 선교사들과 MK자녀들이 참가해 줌을 이용해 서로간 악기 레슨과 합창, 워십, 가족율동 등을 지도하는 등 연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 만경기도원 매입을 위한 비전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병행했다.

바울선교회 대표 이동휘 원로목사는 “세계 각국에서 바울선교회에서 소속된 선교사님들과 자녀들 그리고 선교사님들의 부모님들께서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성경에서 고난은 우리에게 유익이라고 교훈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 또다른 선교의 유익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동휘 원로목사는 “즐거운 성탄과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해 바울선교회 뿐 아니라 각국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이 고난이 오히려 한국교회와 전 세계의 복음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MK담당 허은영 선교사는 “무엇보다 선교사님들의 양가 부모님들과 가족들이 온라인 하이파이브 콘서트에 함께해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와 모든 성도님들께서 축하하며 2021년도를 맞이하시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