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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전주노회(노회장 서정수 목사)는 지난 14일 강도사 인허식 및 목사 임직식을 가졌다

153뉴스 tv 2020. 4. 18. 14:48

 

합동 전주노회(노회장 서정수 목사)는 지난 14일 강도사 인허식 및 목사 임직식을 가졌다.

이번 강도사 인허 및 목사 임직식은 군목후보생 백종원 전도사가 받았다.

노회장 서정수 목사는 “목사 안수는 강도사 인허 후에 1년 간의 시간이 지나야 한다. 백종원 강도사는 군목후보생이기에 동시에 강도사 인허와 목사임직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강도사 인허식은 서정수 목사 서약기도와 공포 서기 신봉섭 목사 강도사 호명에 이어 진행된 목사안수식은 서정수 목사 사회, 부노회장 이건배 목사 성경봉독(딤전6:11-16), 상록교회 담임 박철수 목사 ‘하나님의 사람이 취할 자세’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박철수 목사는 “우리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으로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라 하신 명령을 지켜 오직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주께 돌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며 “분명한 신분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박 목사는 “투철한 사명의식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명령은 무조건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이 목회자의 사명”이라며 “목회자는 말과 글, 행동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그래서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칭찬 받는 선한 청지기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백종원 강도사 서약, 전주에덴교회 이영배 목사 안수기도, 서정수 목사 공포, 배월교회 담임 이주백 목사 권면, 동은교회 진수만 장로 축사, 서정수 목사 임직패수여와 축도로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