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상담연구원 주최 치유성회가 지난 8월 30일 오후 7시 전주예은교회(담임 이병우 목사)에서 가졌다.
이번 치유성회에는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총장 정태기 목사와 치유하는교회 담임 김의식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가정사역 1세대로 꼽히는 정 총장은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주, 서울 대전 대구 등의 주요 교회에서 ‘전국 투어 치유성회’를 가졌다. 주제는 “나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민족을 살린다”이다.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총장 정태기 목사는 지난 30년간 치유상담을 통해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회복을 주제로 나누며 섬기고 있다.
정 목사는 서울 방배동 중심가에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해 학생들에게 학위를 주며 체계적으로 가르치며 양육하고 있다.
정 목사는 치유대학원 설립 동기에 대해 “치유상담연구원과 대학원 설립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상처 때문에 고통으로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가정과 자녀들 그리고 젊은이들과 목회자들을 치유하셨다”며 “하나님께서는 저와 수많은 치유상담 동역자들을 통해 도구로 사용하셨다”고 밝혔다.
정 총장을 통해 치유프로그램에 함께한 사람은 약 3만여명이다. 정 총장은 “그동안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이 구전을 통해 전한 것이 오늘의 치유상담대학원까지 이른 것 같다”며 소개했다.
정 총장은 소수지만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유대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며 “전 세계 1300만명에 불과한 유대인은 다양한 영역에서 탁월한 지도자를 배출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대인은 어릴 때부터 부모가 성경을 보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성장한다며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이들은 풍부한 창의력을 갖고 다른 이들도 넉넉히 품을 수 있는 그릇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총장은 건강한 가정을 만들려면 대물림된 가족의 상처를 치유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1997년 사단법인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을 설립하기도 한다.
이 상담원은 가정회복을 위한 전국순회 세미나, 부부 사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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