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목성장훈련원(이사장 조성민 목사)이 이 시대에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개척자를 대상으로 모집에 나섰다.
개미목 훈련센터에서 진행되는 ‘한국형 T4T’(Training 4 Trainers) 제3기 실전훈련생은 현장에서 직접 전도에 나서는 등 오롯이 전도훈련을 반복하며 목회에 직접 적용하는 훈련 시스템이다.
‘한국형 T4T’은 개미목성장훈련원 이사장 조성민 목사가 지난 22년 동안 목회현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3년 안에 100여명 이상 목표로 목양 훈련을 집중한다.
3기 실전훈련생은 오는 16일부터 현장 실습에 들어가며 매주 월요일 3개월 실전 교육을 받는다. 무엇보다 12명만 후보자로 선발하고, 매일 1명 이상 비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며 등록카드를 작성해 곧바로 양육에 들어간다.
조성민 목사는 “천대를 바라보며 3, 4대를 책임질 제자를 양육하는 시스템”이라며 “개척해 3년 안에 100명 이상 목회하기를 원하는 제자와 미자립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 가운데 100명 이상 함게 성장해 갈 목회자 그리고 부교역자로 훈련 받아 개쳑교회나 담임목사를 꿈꾸는 후보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 목사는 바른 목회자 양성과 바르게 성장하는 교회, 연합과 파송의 연구소가 바로 개미목성장훈련원이라며 이 시대에 복음의 기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개척해 1명씩 전도해가면 작은 공동체가 형성된다. 구역이든지 사랑방이 형성되면 그때부터 교회가 시작된다”며 “교회공동체가 출발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 문제는 목회자의 열정이다. 한 영혼에 대한 소중함을 가슴에 새기며 공동체를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미목훈련원에는 카페도 문을 열어 전도의 통로로 사용된다. 바리스타 등 현 시대에는 사도바울이 장막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복음의 여정에서 귀히 사용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달란트를 가지고 복음의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조 목사는 자립선교를 위한 양계세미나가 지난 8월 26일-28일까지 20여명의 목회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주대덕산로 건국대학교 자연농업 실습장 등에서 가졌다며 이또한 복음의 통로 사용하기 위한 전략이다고 제시했다.
지역사회 개발과 자립 선교의 길을 여는 농업 비즈니스 선교를 위한 목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양계를 통한 자립선교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 세미나에는 이은하 자립선교사가 △자립선교 배경과 이론 △자연 순환농업을 위한 자재 만들기 △자연 순환농업을 위한 미생물 관리 △자연 순환농업을 위한 축사 관리 방법론 △돼지와 닭키우기 퇴비 관리 등 주제로 강의도 가졌다.
조 목사는 “이은하 선교사는 필리핀 민다나오와 탄자니아 모쉬(Moshi)에서 농촌 및 산간지역을 대상으로 본인의 독창적인 자연 농축업 기법을 선교지에 적용, 자립 선교에 매진해 왔다”며 “이 선교사가 개발한 자립선교는 사역자 한 가정이 후원 없이 의식주를 해결하며, 마을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복음의 수레-자연 농축업)이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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