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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전북시니어선교학교(선교학교장 신용수 목사, 훈련원장 박중기 장로)가 ‘시니어여, 응답하라’ 목표로 지난 2일 개강됐다

153뉴스 tv 2019. 9. 5. 11:05










제5기 전북시니어선교학교(선교학교장 신용수 목사, 훈련원장 박중기 장로)가 ‘시니어여, 응답하라’ 목표로 지난 2일 개강됐다.

전북시니어선교학교 제5기 강의는 9주 동안 진행되며, 국내외에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목회자, 의사 등이 나서 강의한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전주바울교회 바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강예배에서 선교학교 교장 신용수 목사는 ‘갈렙을 향한 하나님의 뜻’(민14:20-25)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갈렙은 가장 어려웠던 환경에도 한 마디 불평, 원망도 없이 하나님께 순종했으며 20세 이상 출애굽한 백성들이 광야에서 다 죽자 광야에서 태어난 2세들로 가나안 땅을 여호수아와 함께 정복에 나섰다”며 “7년 전쟁을 통해 가나안의 주요성읍 31개와 왕을 진멸시킨 후, 85세 때에 여호수아에게 나아와 헤브론 산지를 정복하겠다”고 했다.

또, 신 목사는 “갈렙은 하나님을 온전히 좇는 신앙이었다. 하나님의 명령을 용기로 실천한 신앙인이었다.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드린 섬김의 신앙인이었다”며 “오늘 전북시니어선교학교에 동참하는 모든 분들도 갈렙의 신앙을 본 받고 남은 생애가 더 소중히 쓰임 받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강의에는 느혜미야 선교사가 ‘시니어선교는 왜 필요한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오는 9월 9일은 김민철 원장이 ‘그리스도인의 세계관’, 9월 16일에는 ‘상영규 선교사가 ’비지니스 선교‘, 9월 23일 은 전철한 선교사가 ’이주민 선교의 현황과 실제‘, 9월 30일에는 ’이병우 목사가 ‘특별수련회’ 등 주제로 갖는다.

또, 10월 7일은 이삭 목사가 ‘북한선교’, 10월 14일에는 최철희 선교사가 ‘그리스도인의 후반전 삶과 선교’, 10월 21일에는 주진경 전도사가 ‘차세대선교’, 10월 28일에는 허인석 선교사가 ‘타문화와 종교의 이해’ 등 각각 나서 강의하며 11월 4일에는 신용수 목사가 나서 수료식을 가진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