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전주지회(대표 주진경 전도사)가 오는 19일-29일까지 2주간 TCE교사대학(주·야간) 2019가을학기를 가진다.
대표 주진경 전도사는 수많은 주일학교 교사들이 TCE교사대학 교육과정을 받기 전에는 “교사들이 TCE교사대학을 받기 전에 정말 영적인 맹인과 같았다. 하지만 교육을 통해 눈을 뜨게 됐다”며 고백한다고 했다.
주 전도사는 “교사들 대부분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 가족만 구원 받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교사는 일년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며 “그런데 한번 교사는 영원한 교사라는 것을 알았다. 이제 복음전하며 하나님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겠다고 고백하는 교사들이 많다. 이들이 각 교회에서 어린이 한 영혼을 사랑하는 복음자로 변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사대학에서는 회심의 중요성, 신약의 어린이, 성구를 재미 있게 암송하는 방법, 반관리, 어린전도법, 분반공부교수법, 어린이 설교의 실제, 시각자료 사용법, 찬양지도, 구원상담법 등을 강의한다.
TCE교사대학을 수료한 교사들은 준비하는 교사로 달라진다. 특히 준비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고 공과를 인도하지 않는다.
주 전도사는 “대부분 교사들이 교사대학을 마치면서 정말 기초가 든든해 졌다는 생각을 한다. 또 이 땅의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한다”며 “다음세대에 어떻게 성경을 가르쳐야할지 몰라 고민하는 분, 교사로서 처음 임명 받고 당황하는 분, 어린이 설교를 배우고 싶은 신학생 및 교역자 등이 교사대학을 받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전주지회는 새소식반 강습회와 JYC청소년 새소식반도 오는 9월부터 가질 예정이다.
새소식반은 정기적으로 매주 1회 일정한 시간에 이웃에 사는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성도의 가정이나 놀이터에 모아서 복음을 전하고 결신시켜 가까운 교회로 인도하는 효과적인 어린이 전도 방법이다.
또, JYC 청소년 새소식반은 청소년 소그룹 모임으로 가정이나 교회로 아이들을 초청해 게임 활동과 성경공부로 청소년을 예수님의 제자로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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