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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미담교회(당회장 김경호 목사) 10주년기념 성경전시회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가져

153뉴스 tv 2019. 7. 20. 18:12

전주미담교회(당회장 김경호 목사) 10주년기념 성경전시회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가진다.

이번 성경전시회에는 ‘다니엘 봄베르크 성경’, ‘에드윈 팔머 성경’, ‘킹 제임스 성경’, ‘긴즈버그 성경’, ‘예수성교 누가복음전셔’, ‘예수셩교젼셔’, ‘1911년 성경젼셔’, ‘신역 신구약젼서’, ‘시편촬요’, ‘1938년 성경개역’ 등 100여 편의 성경을 전시한다.

이번 성경전시에는 한일장신대 김태훈 교수와 미담교회 김두유 목사가 소장한 성경이 전시됐다.

10주년기념준비위원회(위원 오경일 장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성경전시회를 비롯해 미담역사관 개관, 미담역사영상, 10주년기념품, 필사성경봉헌, 미담쓰기, 10주년기념케이크, 기도타임갭슐 등 10개 퍼즐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10주년기념준비위원회(위원 오경일 장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성경전시회를 비롯해 미담역사관 개관, 미담역사영상, 10주년기념품, 필사성경봉헌, 미담쓰기, 10주년기념케이크, 기도타임갭슐 등 10개 퍼즐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미담교회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창립10주년 기념예배를 드린다. 미담역사관에는 10년 동안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있고, 미담쓰기는 한일장신대 최재선 교수가 나서 신앙간증이나 기도문 등을 교육한다.

전영순 장로는 “성도들의 신앙에 관한 얘기들을 스스로 기록해 한권의 책으로 엮을 예정이다. 최재선 교수님께서 특강을 통해 글쓰기를 성도님들에게 교육하며 이 교육을 통해 성도님들이 자신의 삶과 신앙에 관한 얘기를 작문한다. 이 글들을 모아 책으로 펴낼 예정이다”고 했다.

이와함께 10주년기념케이크는 주일학교 어린이들부터 중고등부 학생까지 떡케이크를 직접 빚는 시간을 가진다.

김두유 목사는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교회의 큰 행사에 직접 참여해 1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한 행사이다”고 설명했다.

또, 타임캡슐은 미래의 10주년을 향한 간절한 기도제목을 아크릴을 제작해 담는 행사이다. 여기에는 성도들의 미래의 기도제목을 담아 10년 후에 열어보기로 했다. 특히 이번 주에는 모든 성도들이 10주년기념 티셔츠를 입고 예배도 드린다.

이현자 권사는 “상상도 못한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라며 “김두유 목사님께서 좋은 아이디어를 내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더 깊이 있게 배운게 된다.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미담교회 10주년 기념 준비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항상 성경이 곁에 있어지만 소중한지를 깨닫지 못했다며 “이번 10주년기념 행사를 통해 성경의 소중함을 알았다. 오래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진 사실을 느꼈다. 다음세대들에게 신앙의 소중함과 성경의 귀함을 전해질 책무가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들은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셨다. 김두유 목사님을 비롯 교역자님들께서 수고하셨다. 교회가 살아있는 것 같다”며 “사랑의택배 행사도 진행한다. 교회가 분립됐을 당시 아무 것도 없었다. 그 와중에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셨다. 개인 사정으로 10년 동안 미담교회를 섬기다 떠난 성도들에게 사랑의편지를 띄웠다. 선물도 함께 포장해 보내 드렸다. 대부분 감사의 화답을 받았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