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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 박재신 목사) 4월 월례회가 지난 22일 오전 7시 왕의지밀에서 가졌다

153뉴스 tv 2019. 4. 23. 16:08





전주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 박재신 목사) 4월 월례회가 지난 22일 오전 7시 왕의지밀에서 가졌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여성분과인 마마클럽 확대 조직 개편과 각 분과 조직 및 활성화를 위한 안건 등 토의가 진행됐다.

무엇보다 오는 5월 19일에 노송광장에서 열리는 동성애자들의 퀴어집회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방침도 정했다.

대표 박재신 목사는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와 다음세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이 정부는 지속적으로 세대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동성애에 대한 대책도 동일하다. 앞에서는 대화와 타협을 강조하던 이 정부가 불통의 정책과 정치를 펼쳐가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또한, 복음의 정체성을 겪고 있는 전주 등 전북권 복음화를 위해 전주마마클럽 활성화를 위한 조직 개편 등이 시급하는다는 인식 아래, 먼저 각 교회 사모 중심으로 펼쳐간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6월 27일 부산부전교회에서 열리는 마마클럽 기도회에 참석해 이날 기도회에 동참하면서 마마클럽의 운영 등을 답습해 전주지역에 기도의 불씨를 지피겠다고 결의하기도 했다.

박 목사는 “전주에도 마마클럽의 기도모임이 시작됐다.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일한다는 뜻이 바로 마마클럽이다. 전주, 익산, 군산 등 3개 지역의 복음화율이 30%대다”며 “이후 전주 등 전북지역은 복음의 정체성을 겪고 있다. 이 정체성을 깨뜨리고 선교전주에 불을 지필 단체가 바로 마마클럽”이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이어 “마마클럽이 전주 등 전북권에 기도운동을 일으키며 전주 복음화와 교회부흥의 불씨를 지피는 영적 동력을 공급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전주마마클럽은 가정과 교회와 전주, 나라와 민족 그리고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들의 연합 모임이며 운동이다. 전주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거룩한 도시를 이루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전주마마클럽은 부산경남 마마클럽과 영적인 연합을 이뤄 한국교회의 부흥과 다음세대와 통일을 위해 기도로 헌신하는 십자가 군대이며 자원하고 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이밖에 각 분과 활성활를 위한 조직 개편도 가졌다. 확대 개편된 분과는 어린이분과(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전주지회), 동성애·이슬람·이단분과(전북기독포럼), 실업인분과(CBMC 등과 연계) 등이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