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 6기(2000년 입학) 졸업생 유한진 선교사, 태국 노회에 속한 청년 대표 13명 이끌고 비전트립, 한일장신대 방문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 6기(2000년 입학) 졸업생 유한진 선교사가 태국 노회에 속한 청년 대표 13명을 이끌고 비전트립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가운데 모교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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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수) 태국 동북부 우돈타니 지역 노회에 소속된 청년 대표들이 한일장신대를 방문해 구춘서 총장을 예방하고 고인애 기념관과 예배당, 황기주 채플, 도서관 등을 둘러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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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전트립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발전한 한국 교회와 사회를 체험하고, 한국 내 선교 유적지 등을 통해 태국의 영적 리더 양성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비전 캠프의 소요 경비는 자부담과 각 교회와 개인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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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진 선교사는 지난 2007년 11월 통합 총회에서 파송돼 12년간 태국에서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