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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완주경로대학(이사장 김삼수 목사) 제1학기 개강식이 지난 7일 100여명의 경로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샘골공동체에서

153뉴스 tv 2019. 3. 24. 18:57

북완주경로대학(이사장 김삼수 목사) 제1학기 개강식이 지난 7일 100여명의 경로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샘골공동체에서 가졌다.

북완주경로대학은 소외된 이웃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기 위해 설립된 기독교선교 복지시설 작은샘골공동체가 주관해 13년 동안 섬겨왔다.

이사장 김삼수 목사는 “북완주경로대학을 13년 동안 섬겨가고 있다. 고산 등 6개 면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며 “초기에는 400-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지금은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으로 입소해 적은 인원이지만 평균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예배는 김금랑 전도사 사회, 김해순 목사 기도, 이사 및 교사 특송, 김도영 목사 ‘아름다운 습관’(빌4:4-7) 제목 말씀, 김삼수 목사 인사 및 광고, 축도로 마쳤다.

김도영 목사는 이날 “바울은 기쁨을 잃어버린 것 같은 빌립보교회에게 주안에서 기뻐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분쟁 가운데 있는 빌립보교회를 향해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게 하라고 당부하고 있다”며 “주님께서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시고 십자가에서 사랑과 용서를 보여주신 것 같이 서로 용서하라는 권면하고 있다”고 했다.

또, 김 목사는 “그러한 사랑과 화해가 있다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했다. 주님은 성령을 주시며 평안의 마음을 주신다. 그리하면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안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하셨다.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이 기쁜 일만 있을 거라는 말씀은 아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도 감사한 일만 있으리라는 말씀이 절대 아니다.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 안에서 기뻐하고 기도하며 감사하라고 하신 말씀이다”고 덧붙였다.

2부 축하 공연은 꽃밭쟁이 그룹사운드와 한국무용(단장 김동환)이 나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