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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익산선교회(회장 최병환 집사,남중교회) 순회예배가 지난 10일 익산중앙교회(담임 조성천 목사)에서

153뉴스 tv 2019. 3. 24. 18:55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익산선교회(회장 최병환 집사,남중교회) 순회예배가 지난 10일 익산중앙교회(담임 조성천 목사)에서 가졌다.

‘이 땅에 복음을’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설립된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익산선교회는 1985년 5월에 설립돼 지역 복음화를 위해 통로 역할을 감당해 왔다.

회장 최병환 집사는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를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드린다. 전국의 6,000여 회원이 한마음, 한뜻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초교파적으로 장애인 위로관광 등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서 도움이 되어 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단체”라며 “익산선교회도 7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 복음화를 위해 지역민들을 섬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최병환 집사 사회, 박래영 장로(유강교회) 기도, 정지영 집사(중앙교회) 성경봉독(롬10:14-15), 백동운 집사(남중교회) ‘기도’ 독창, 조성천 목사 ‘발이 되겠습니다’제목 설교, 송재섭 집사(은평교회) 헌금기도, 백형춘 집사천서교회) 선교회 광고, 조성천 목사 축도로 마쳤다.

조성천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14절에서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라고 했다.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그를, 즉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 예수님을 믿는다는 뜻이라며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라는 말씀처럼, 듣는 것이 믿는 것보다 먼저이다. 들어야 믿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또, 15절에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라며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보냄을 받은 사람이다. 주님께서는 바울에게 복음을 맡겼다. 더 넓게는 복음을 전하는 모든 사람을 의미할 것이다. 주님께서 오늘 익산선교회 회원 모든 분들게 복음을 맡기셨다. 회원 모두가 복음의 발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