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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선교한국(대표 최철희 선교사) 제9회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순천세광교회에서

153뉴스 tv 2019. 3. 1. 05:21










시니어선교한국(대표 최철희 선교사) 제9회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순천세광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시니어전북 등 전국에서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 예배, 2부 특강, 3부 회무처리, 시니어선교사 파송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는 순천성광교회 담임 김동운 목사가 ‘한알의 밀알이 되어’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이날 설교에서 “세계 선교역사를 재정리해 주었고, 시니어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니어전북 회장 전봉권 장로는 “고령화 사회를 맞이해 직장을 은퇴한 시니어들이 선교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정확한 시기에 시니어선교 운동을 이땅에 일으키셨고, 이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종들을 부르시고 있다”며 “‘100세 시대’ 인생의 후반전 하프타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야 한다. 서울, 대전, 대구, 광주, 순천, 여수 등 동역자들의 활동상황에 도전 받았다”고 밝혔다.

특강의 시간에는 하늘샘국제학교 인세진 선교사가 ‘하나님나라 관점으로 본 교육의 핵심가치’ 주제로 “차세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부 회무처리에서는 시니어선교한국 상임총무 이종훈 선교사의 사회로 2018년 사업보고, 결산보고, 2019 사업계획, 조직안, 지역별 사역나눔, 석찬교제 등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시니어전북은 2016년 11월 창립해 2017년 2월에 제1기 선교학교를 개강한 전북시니어선교회는 40∼80세 사이의 ‘시니어’인력을 선교 자원으로 동원하며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하며 섬겨가고 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