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북전주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이준선 장로)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오후 3시 호성제일교회에서

합동 북전주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이준선 장로)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오후 3시 호성제일교회(담임 송원근 목사)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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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전도회연합회는 회무처리를 열고, 신임회장에 송남용 장로를 추대하는 등 2019년도를 이끌 신임원을 새롭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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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송남용 장로는 이날 취임사에서 “임역원들과 협력해 맡겨진 일에 성실히 감당하도록 하겠다”며 “남전도회 발전과 교회 부흥에 일조하겠다. 임역원들을 위해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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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부 예배는 이준선 장로 사회, 명예회장 이경노 장로 기도, 부총무 이광수 집사 표어제창, 서기 채병진 장로 성경봉독(창1:27), 증경회장 및 임역원 찬양, 북전주노회장 이명렬 목사 ‘하나님께서 주신 성품’ 제목 설교, 회계 조장환 장로 헌금기도, 총무 황정식 장로 광고, 송원근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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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이명렬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1:27), 이 말씀은 곧,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와 비슷한 원판을 가지고 계신다”며 “그런데 우리가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하나님은 형상이 없다는 점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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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목사는 “‘형상’이 무엇입니까? 형상은 원래 본체와 비슷하게 만든 어떤 것이다. 형상은 본체가 아니다. 그러나 본체를 모방해서 거의 똑같이 만든 것”이라며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형상’이다. 인간은 보잘 것 없는 흙으로 빚어진 존재이다. ‘사람’(아담)이라는 말은 흙과 같은 어근을 가진 말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이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 즉 코에 생기를 불어 놓은 생령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존귀한 존재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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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회무처리는 회장 이준선 장로 사회, 선임부회장 송남용 장로 기도, 서기 채병진 장로 회원점명, 회록서기 변경섭 장로 전회의록낭독, 총무 황정식 장로 사업보고, 감사 심상민 장로 감사보고, 회계 조장환 장로 회계보고, 임원선거 및 신구임원 교체 등 순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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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신임원. △명예회장 이준선 장로(전주아멘) △회장 송남용 장로(호성제일) △부회장 유병조 장로(양정), 유경석 장로(봉동중앙), 문성일 장로(봉동율소), 조윤찰 집사(삼례동부) △서기 심상민 장로(익산중앙) △부서기 안경욱 집사(양정) △회의록서기 오상철 장로(학동) △부회의록서기 양정동 집사(봉동중앙) △회계 채병진 장로(전주아멘) △부회계 김성렬 집사(양정) △총무 조장환 장로(전주아멘) △감사 강성형 장로(삼기), 변경섭 장로(전북소망), 강형기 장로(수만), 김인수 장로(호성제일)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