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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중앙교회(담임 김대현 목사), 살림전도푸드트럭’ 출범식 가져

153뉴스 tv 2019. 2. 5. 16:25









전주중앙교회(담임 김대현 목사)가 만성동 비전센터 건립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성도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살림전도푸드트럭’ 출범식을 가졌다.

중앙교회는 지난 26일 오후 예배 시간에 중앙살림광장에서 푸드트럭 컷팅식을 교인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찬양과 경배 목양국장 서관석 장로의 기도, 살림전도팀 찬양, 김대현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으며, 예배 후에는 컷팅식과 붕어빵 시식 그리고 전교인이 동참해 행복한 전도 푸드트럭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대현 목사는 이날 “한국교회가 전반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중앙교회도 이와 같이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전주중앙교회가 부흥할 수 있는 비결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하고 고민하던 가운데 만성동 비전센터 건립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성도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살림전도 푸드트럭을 구입하게 됐다”며 이날 행사에 대해 밝혔다.


특히 이날 푸드트럭 팀장 김도식 집사는 “전도는 행사가 아니라 교회의 본질적인 사역이기 때문에 멈 춰서는 안 된다”며 “적은 전도팀 인원으로 전도하는 것에 한계가 있고, 또 전주중앙교회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푸드트럭만큼 좋은 대안이 없다”고 강조했다.


중앙교회는 장기적인 안목에서도 전도의 도구로 푸드트럭을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는 대다수의 성도들의 의견이 모아져 운영해보기로 결정하게 됐다. 또한 가장 효과적인 전도 동기유발을 시킬 것으로 판단해 푸드트럭을 시범 운영한다.


김대현 목사는 “어떠한 사업이나 일들 중에는 크던 작던 장점과 단점이 있다. 먼저 전도살림 푸드트럭 운영의 장점으로는 전 연령층에 대하여 간편하고 빠르고, 정겹게 다가설 수 있다”며
“또,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로의 이동이 용이하다는 점이 있다. 자동차에서 간단하고 편리식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과 또한 한정된 메뉴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계절 메뉴를 추가함으로서 손쉽게 공급할 수 있다는데 있어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도 있다”고 피력했다.


푸드트럭의 단점은 길거리 음식이라는 불안감으로, 부정불량식품으로 잘못 인식될 수 있다는 점에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전철수 장로는 “이제 살림푸드트럭도 마련됐고, 사역현장에 직접 나가서 전도활동에 주력 할 것이다. 앞으로 전주중앙교회가 지역사회를 협력하고 잘 섬기는 지역모델교회로 시민에게 어떤 식으로 기여하고 이익을 줄 수 있는가 노력을 해야 한다”며 “향후 무료 홍보서비스를 통해서 전도 현장에 지속적으로 나가서 푸드트럭을 활용해 붕어빵, 오뎅, 커피 음료 등으로 사랑의 복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중앙교회는 푸드트럭을 통해 전도의 열정이 살아 숨 쉬는 감동의 전도활동, 영혼구원에 주력하는 전도활동, 사랑이 있는 목장모임, 성도 간에 믿음과 공감의 신뢰, 살림전도 푸드트럭 등 주력할 예정이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