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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 제1회 선교 후원을 위한 사랑의바자회

153뉴스 tv 2018. 11. 11. 18:13




금구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가 제1회 선교 후원을 위한 사랑의바자회를 지난 2일과 3일 양일 간에 걸쳐 가졌다.

이번 선교바자회는 아프리카 가나 및 이디오피아 선교와 본교회 중고들부 학생들 비전트립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정호 목사는 “‘아프리카 가나 및 이디오피아 선교는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전주지회가 내년 120일에 15일 동안 주진경 전도사를 비롯한 기쁨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선교지를 방문하는 데, 이를 후원하기 위함이라며 , 저희 교회 중고등부 25명의 학생이 내년에 하계 비전트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재정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 준비는 주일학교 어린이들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선교바자회에 동참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5년 전에 금구제일교회 담임으로 부임한 김정호 목사는 목회 방침을 평안히 서가는 교회로 정하고 올곧게 다져왔다.


특히 김 목사는 성도들이 교회에 출석하며 행복한 교회라는 인식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다져갈 수 있도록 성도들을 지도하고 있다.

김 목사는 사실 전도사 시절 일 중독에 빠져 힘들었던 시간들이 있었다. 저도 마찬가지이고, 성도들도 교회에 출석하면서 평안과 쉼을 누릴 수 있는 목회를 지향해왔다고 밝히고, 그러면서 김 목사는 교회는 말씀이 중심이 돼 견고하게 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금구제일교회에 부임 2년 차에 교회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 무주에 소재한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시간도 가졌다. 식당과 화장실을 새롭게 건축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사실 70여명의 성도들이 저희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그럼에도 빚진 자의 심정으로 무주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함께 기도하며 협력해 주신 분이 구너정희 권사님이다고 했다.


금구제일교회는 아프리카 세넬갈에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안휴범 선교사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 211번째 교회 건축에도 동참했다.

김 목사는 권정희 권사님의 협력사역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바울의 동역자로 함께 협력한 초대교회 성도들이 많다교회의 정체성은 복음이며, 교회 사수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범위 안에서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