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선교중앙교회(담임 백근기 목사), 설립 30주년 및 근속 기념예배

전주 선교중앙교회(담임 백근기 목사) 설립 30주년 및 근속 기념예배가 지난 3일 오전 11시 본교회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교주앙교회는 1988년 10월 3일 설립돼 지역 복음화 및 해외선교(대만)에 주력해 왔다.

특히 교회설립 이후 이듬해인 1989년 11월 진윤숙 전도사를 대만선교사로 파송하는 결단을 내려 모든 교우들이 30여년 동안 해외(대만) 선교에 대한 비전과 함께 지금껏 섬겨왔다.

이날 20년 기념 예배에 참석한 근속자는 양수남 권사(29년), 김점숙 권사(29년), 이진희 권사(29년), 이순복 권사(27년), 김성주 집사(27년), 정덕순 권사(27년), 정미경 집사(27년), 신규열 집사(26년), 김옥순 권사(25년), 윤길재 집사(25년), 오성숙 집사(25년), 김양옥 권사(23년), 이경순 집사(20년) 등이다.

선교중앙교회는 홈커밍데이(3일), 찬양축제(7일), 전교인 성도골든벨대회(14일), 전교인체육대회(21일) 등 각각 교회설립 30주년 기념대회도 10월 중에 가진다.

벧엘선교교회 이상봉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서울 뉴비전교회 방주성 목사 기도, 전북 벧엘교회 김학준 목사 성경봉독(행20:28-30), 백근기 목사 ‘사도바울의 교회사랑’ 제목 설교에 이어 교회설립 기념식은 백근기 목사 사회, 김평기 장로 30주년 약사보고, 진윤숙 선교사 기도, 무지개교회 조현성 목사 근속자 위한 기도, 김용수 장로 근속자 위한 권면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백는기 목사 37주년 성역 근속 기념식은 이상봉 목사 사회, 선한이웃교회 오규봉 목사 기도, 논산줒앙교회 조영용 집사 축사, 백근기 목사 답사에 이어 3부 감사와 찬양은 백근기 목사 사회, 이상옥 장로 축하찬양, 축하케익 커팅, 김제월촌중앙교회 김성훈 목사 만찬기도 등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