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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교단 전북중부노회(노회장 이범구 목사), 제166회 정기회 및 목사 임직식

153뉴스 tv 2018. 10. 11. 23:19





개혁교단 전북중부노회(노회장 이범구 목사) 166회 정기회 및 목사 임직식이 지난 8일 오전 10시 전주 재언교회(담임 임종학 목사)에서 200여명의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목사 임직식에서는 채은혜, 김선화, 윤선주, 서옥분, 오화연, 문미순, 정행남, 한갑순, 정은희 전도사 등 9명이 개혁교단에서는 처음 여성 목사 임직을 받았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서기 유남규 목사 사회, 장로부노회장 김순호 장로 기도, 회의록 서기 서장석 목사 성경봉독(벧후1:10-11), 노회장 이범구 목사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제목 설교, 직전 노회장 양형용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범구 목사는 오늘 본문은 박해와 고난에 대한 주님의 능력에 대한 말씀이다. 교회 안에 어려움, 이단의 현혹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재림을 준비하며 거짓 가르침과 복음을 왜곡하는 이단의 심각성을 깨닫고, 흩어진 그리스도인에게 서신을 통해 교훈해 주고 있다고 했다.


, 이 목사는 재림에 대한 소망과 확신을 가르치면서 끝까지 믿음 가운데 인내하여 신앙의 승리를 이루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회무처리는 유남규 목사 회원점명과 이범구 목사 개회선언, 경과보고 등 순으로 마쳤다.


이어진 목사 임직예배는 이범구 목사 사회, 회계 최국재 장로 기도, 증경총회장 임종학 목사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4:1-5) 제목 설교, 이범구 목사 목사 임직서약, 공로목사 정진호 목사 목사 안수기도, 이범구 목사 임직공포, 증경총회장 정완득 목사와 증경총회장 진상운 목사 권면, 증경총회장 김장철 목사와 증경총회장 김황용 목사 격력사, 증경총회장 정영철 목사 축사, 이범구 목사 임직패 수여, 유남규 목사 광고, 채은혜 목사 축도 등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종학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너는 모든 일에 근심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고 했다며 이 자세가 바로 전도자의 자세이다. 고난을 각오하라는 뜻이다. 복음 전파에는 어려움이 있다. 창피도 당하고 싫은 소리도 듣습니다. 그래서 고난을 받으라고 했다. 앞선 믿음의 선배들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고 생명까지 내놓았다. 그러면서도 사도들은 이 고난을 영광으로 생각했다. 이 고난이야말로 가장 큰 영광이다고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