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어린이양육기구(대표 서정인) 한국컴패션밴드 전주콘서트가 지난 1일 오후 4시 전주팔복교회(담임 조광훈 목사)에서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전주팔복교회가 컴패션선데이 행사를 가지면서 한국컴패션 본부에서 감사의 표현에 대한 보답으로 진행됐다.
팔복교회 담임 조광훈 목사는 지난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70주년 행사를 펼치면서 다양한 행사 가운데 한국컴패션을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오늘 한국컴패션에서 형제와 자매님들로 구성된 찬양밴드가 팔복교회 성도들과 함께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 공연이 오늘 우리 모두에게도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컴패션 설립 목적은 첫째,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국제 컴패션은 지난 수년동안 북한 어린이들을 돕고 있으며, 현재도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 컴패션은 한국이 40여년간 도움을 받았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다른 나라의 어린이들을 도우며, 죽어가는 어린이들에게 참된 삶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한 개발도상국가 어린이들과 결연을 맺음으로써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세계를 볼 수 있는 비전과 나눔에 대한 참교육 현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 총괄 박대규 장로는 오늘은 전주팔복교회 71주년 기념일이라며 “하나님의 은혜이다. 찬양과 이성미 권사의 간증 시간도 있다. 사실 많은 연예인들로 구성된 찬양밴드가 교회를 찾는 일도 드물다”고 밝혔다.
한국 컴패션이 다시 설립되게 된 이유는 국내에 컴패션 사역을 통해 성장한 수백명의 사회인(변호사, 의사, 간호사, 장교, 목사 등)들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이들은 우리 사회가 지금까지는 도움을 받아왔지만 이제는 그것을 나누어 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이웃을 섬겨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이성미 권사 간증과 함께 가수 황보 등으로 구성된 찬양밴드가 나서 찬양을 통해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컴패션 사역은 1952년 겨울 미국인 스완슨 목사가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을 위한 집회를 인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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