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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목회자협의회(회장 최원탁 목사), 에수병원 채플실에서 이완택 목사 초청 강의

153뉴스 tv 2018. 9. 15. 04:31




전북목회자협의회(회장 최원탁 목사)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에수병원 채플실에서 이완택 목사 초청 강의를 예수병원과 공동으로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완택 목사는 재단법인 광성을 설립하는 등 사회봉사 및 선교에 앞장서왔다. 이 목사는 지난 2010년  선교목사로 활동해오다가 서울광성교회 담임목사직을 사임하고 재단법인 광성과 교단 긴급구호대 등 선교와 봉사활동에 전념해왔다.


도목회 회장 최원탁 목사는 이완택 목사님은 특히 재단법인 광성을 설립해 카자흐스탄에 광성기술대학을 설립하고 장애우 특수학교를 세우는 등 NGO선교로 교회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국스포츠선교회를 설립하는 등 스포츠를 통해 오랫동안 헌신해왔다.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등이 열리는 데도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완택 목사는 이날 예배가 곧 은혜와 축복의 근원이라며 그 예배를 받고 주관하시는 분 또한 하나님 아버지임을 강조했다. 그는 죽기까지, 흔들림 없는 믿음을 예배의 최우선 필수 사항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그는 사도행전 14-8절까지의 본문을 통해 성령이 오시면 땅끝, 즉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하게 된다. 이것이 예수님의 유언이라며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자녀가 되어야 한다. 조건적이며 헌신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녀답게 이웃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선행에 앞장서자고 전했다.

이완택 목사는 중앙대 정외과 출신으로 서울신학대와 감리선교대학원을 거쳐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 목회자 하기 세미나 4년 과정을 수료했고, 기성 서울남지방 증경회장, 세계터미널 대표, 한국스포츠선교회 총무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