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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연합소그룹&소그룹 채플 리더 오리엔테이션, 바울교회

153뉴스 tv 2018. 9. 7. 04:58




바울교회(담임 신용수 목사) 전주대학교 연합소그룹&소그룹 채플 리더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일 존전 11시 바울비전센터 3층에서 열렸다.

이날 채플 리더 오리엔테이션은 청년공동체 담담 김성하 목사 인도로 이지숙 권사 등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입 리더와 1학기에 섬겼던 리더들도 함께했다.


김성하 목사는 “1학기에는 8명이 리더로 섬겼고, 2학기에는 6명이 섬기기고 했다. 14명이 섬긴다전주대 채플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양일 간에 걸쳐 진행한다. 리더들은 조장을 맡는다. 15주 섬기며 돌봄섬김등 모토로 학생들을 양육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돌봄은 인정과 칭찬의 언어와 함께 섬김은 간식 등을 제공하며 이들을 섬기게 된다. 부모님의 마음을 가지고 섬겨야 한다면서 기독교적 가치를 가슴에 담고 이들을 섬겨야한다. 조별은 보통 4-5명과 7-8명 단위의 소그룹이다고 설명했다.


또 김 목사는 학생들 대부분 자유분방하다. 1학기 과정을 지켜봤다. 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그 모습 그대로 품어줘야 한다음료수, 식사 등을 전하며 이들이 채플 시간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야한다. 이 모임은 예배의 형식에서 벗어난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카톡방을 개설해 조원들과 정보도 공유해야 한다. 교회에서 가지는 행사도 초청하고, 가장 힘든 미션은 인내해야 한다며 한 영혼에 대한 소중함과 어려음을 나타냈다.

특히 김 목사는 전도의 목적으로 학생들에게 접근해서는 안 된다면서 몇 몇 분들이 이 경험을 가졌던 것 같다. 실패로 끝났다. 학생들이 마음 문을 열 때까지 기도하며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