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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호남신앙동지회 정기총회 및 선교대회

153뉴스 tv 2018. 8. 22. 06:11

 

 

 

 

 

 

 

 

 

 


예장통합 호남신앙동지회(회장 김재영 목사)가 지난 21일 오전 11시 한일장신대에서 개최됐다.

호남신앙동지회는 이날 48회 정기총회25회 호남 목사·장로 선교대회를 열고 홍성언 장로(전주산돌교회)를 새 회장에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 제주를 포함해 전국 각지 회원들을 포함해 총회장 최기학 목사 등 교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호남신앙동지회는 통합측 내 호남 출신 목사·장로들의 모임으로, 서로의 목회와 선교를 위해 협력할 뿐 아니라 체육대회 등을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 산하에 호산나 장학위원회를 운영하며 인재도 양성하고 있다.


신임 회장 홍성언 장로는 부족한 사람이 이 같은 중직을 맡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평소 저를 사랑하고 아껴 주신 선후배님들의 덕분이다임기 동안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특히 호남 지역의 목사·장로님 및 교회들과 재경호남인들을 잘 섬기며, 호남인들의 긍지와 자존감을 높이는 한편 교단과 한국교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김재영 목사 사회, 상임부회장 최영업 목사 기도, 서기 김윤삼 목사 성경봉독(21:17-22), 산돌교회중창단 특송, 총회장 최기학 목사 나를 따르라제하 설교, 회계 임영수 장로 헌금기도, 미가엘워십 봉헌특송, 특별기도,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에서 최기학 총회장은 주님을 따르는 일만큼 가장 큰 덕목이라며 베드로를 찾으신 예수님은 그에게 사랑을 요구하셨다. 그러면서 주님을 따를 것을 권고하셨다자신 중심에서 주님 중심으로 옮겨야 한다. 자신 중심이 최악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 최 총회장은 시선을 예수님께 고정해야 한다. 주님과의 관계성이 상대적인 만남이 아니라 절대적인 만남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부총회장 이현범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서부지역노회협의회장 임기수 목사가 한국교회와 통합교단을 위해’, 서부지역장로협의회장 위용운 장로가 호남신앙동지회 발전과 서부지역이 하나되게 하소서등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2부 선교대회는 수석부회장 홍성언 장로 사회, 김재영 목사 환영사,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 격려사, 중부지역노회협의회장 김완식 목사와 이북노회협의회장 최영환 목사, 영남지역노회협의회장 손방호 장로, 직전회장 이의복 목사 등 축사, 김재영 목사 호남신하개 및 한일장신대 장학금 전달, 한일장신대 구춘서 총장 인사, 사무총장 김준영 목사 내빈소개 및 광고, 전회장 나정대 목사 식사기도로 마쳤다.

이어진 특강 순서에서는 상임부회장 남택률 목사 사회, 부총회장 림형석 목사가 나서 강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기총회에서는 김재영 목사 사회, 전회장 백남운 목사 기도 등 순서로 회무처리와 함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