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술 목사 사회봉사대상 수상,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

 

한국샬롬교회 담임 김종술 목사가 제15회 지역신문의 날을 맞이해 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에서 수여하는 사회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북도협의회(회장 김진구 집사) 주최와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 15일(주일) 오후 2시 한국샬롬교회에서 사회봉사 대상 수상 축하예배가 드려졌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술 목사는 이날 축하 예배에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따라 성심을 다해 사역을 다해왔다. 그 공로가 인정돼 오늘에 이른 것같다. 앞으로도 맡겨주신 사명을 따라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1부 예배는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지도위원 김상기 목사 사회, 본부장 김동하 목사 기도, 회계 송병희 장로 성경봉독(마25:14-19), 한국샬롬교회 중창단 특송, 전북CBS 운영이사장 최원탁 목사 ‘달란트 비유’ 제목 설교, 전북지방경목회장 황인철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탁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먼저 사회봉사 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달란트는 재능, 은사 등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 2-3가지의 능력을 허락해 주셨다”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능력을 따라 헌신의 삶을 살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또, “오늘 사회봉사 대상을 수상한 김종술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능력 이상으로 충성된 종으로 목회에 전념하셨다. 특히 청교도의 삶을 지향하며 추구해왔다”고 했다.

2부 축하예식은 서기 이상규 목사 수상자 소개,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북도협의회장 김진구 집사 사회봉사 대상 수여, 김종술 목사 인사, 정동영 국회의원와 송성환 도의회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축사, 온고을사랑나눔 이사장 배성기 목사 내빈소개, 조성준 장로 광고 등 순으로 마쳤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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