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V/교회사람들

통합 총회 연금재단 제1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심태식 목사(화목교회)

153뉴스 tv 2018. 1. 10. 21:15





과거 연금재단을 둘러싼 근거없는 유언비어와 루머는 불신과 불안을 조장했습니다. 과거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소통을 극복해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 소통 체계를 마련하여 가입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신뢰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1214일  연금재단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가입자와의 신뢰 구축을 꼽았다.


이에 심 목사는 개교회에서 목회자들과의 대화에서 102회 총회에서 개정된 연금 규정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한 교회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연금 개정안에 대해 설명한 결과 불안과 궁금증이 해소됐다. 다시 가입하겠다고 했다며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 목사는 전국 노회를 순회하며 직접 노회 임원들을 만나 개정 변경안을 설명하겠다. 담임목사 연임 청원 및 청빙시 연속가입불입증명서를 필수서류가 되도록 설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심 목사는 노회 자립대상교회를 지원하는 위원회가 자립대상교회에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자립대상교회 목회자들에게 가장 낮은 호봉의 연금을 들어주는 방안도 제시했다.

심 목사는 2018년 1213일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심 이사장에 이어 서기이사에는 조환국 목사(인천,예본), 회계이사에 황선용 장로(서울강남,일심)가 각각 선출됐다.

연금재단 측은 100회 총회 결의에 따라 기금위탁운용을 실시해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와 더불어 경영 안정화를 이뤄가고 있다고 밝히고, “20179월말 기준 가입자 총 14,146, 자산 4,140억원을 보유하였으며. 국민연금 등 타 연기금 방식의 수익률 산정 시(무수익자산 제외, 직접비용 차감 전) 7.28%의 기금운용수익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