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제27회기 전북노회 중고등부연합회 2018년 교사강습회가 지난 16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가지 전주예은교회(담임 이병우 목사)에서 열렸다.
전북노회 교육자원부(부장 손문섭 목사) 주관으로 ‘거룩한 교회 세상 다시 세상 속으로’(마9:35) 주제로 열린 이번 강습회에는 한일장신대 이종록 교수가나서 강의 및 기도회를 진행했다.
또, 예은교회 김윤희 목사는 연합수련회 프로그램 진행 및 QT를 가졌다.
전북노회 중고등부 여름수련회는 오는 7월 26일과 27일 전주동신수양관에서 마련된다.
이전 여름수련회에는 주향교회 박형민 목사, 연탄365(CCM버스킹 예배팀), 복음을전하는교회 이요셉 목사, CTS라디오 번개탄 진행자 임우현 목사, 백서대학교 실용음악과 김상훈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노회장 강명식 목사는 이번 여름성경학교 주제가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이다. 또, 부제가 ‘가즈아~! 텐텐(10대&10대)이다. 예수님께서도(막1:36-38) 동네마다 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파 하셨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교회의 복음의 현장은 열정을 잃어버렸다”며 “이번 여름캠프에서 중고등부 교사들이 열정을 가지고 임하기를 소망한다. 중고등부 학생들의 영혼이 회복돼 한국교회를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교육자원부장 손문섭 목사는 “중고등부 학생들은 민족의 미래이며 한국교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청소년들이 성경적 가치관과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세워주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강습회를 통해 교사들이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한 손에는 거룩함을, 다른 한 손에는 정직함을 들고 일어나 온전히 따라가야 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고 했다.
중고등부 구자현 지도목사는 “지금 시작하는 이번 강습회가 가장 아름다운 길이다. 힘들어도 교육과정을 잘 마쳐야 한다. 멋지고 당당한 교사로서의 직분과 복음 전도자의 역할을 충성되개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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