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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전주지방회(회장 형동주 목사)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153뉴스 tv 2018. 6. 19. 23:25




기성 전주지방회(회장 형동주 목사)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가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주바울교회(담임 신용수 목사)에서 열렸다.

성결을 경험하는 사람들’(벧후1:3-7) 주제로 열린 이번 강습회는 전주지방교육부(부장 이병성 목사) 주최와 전주지방교회학교연합회(회장 김성숙 집사) 주관으로 가졌다.


교육부장 이병성 목사는 대회사에서 “2018년도 전주지방회 교회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교사들을 환영하며, 강습회 준비와 진행을 위해 수고하는 교화학교 연합회 임원들 그리고 이를 위해 협력해 주신 각 교회와 기관에 감사드린다여름캠프는 연중 행사 가운데 예배와 말씀공부, 행사, 목회 사역이 집중되는 기간이다. 이 시간이 최고로 효율적인 교육의 장이 되고, 교회학교가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개강예배 사회는 회장 김성숙 집사, 직전회장 김점석 장로 기도, 서기 김인자 집사 성경봉독(4:13), 지방회장 형동주 목사 주님 주심 능력으로제목 설교, 총무 유우영 권사 광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 2018년 모범교사는 제자교회 이효진 선생, 모범어린이는 성민교회 이다은 학생과 정읍성결교회 박혜민 학생이 각각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지방회장 형동주 목사는 설교에서 군대에 입대하기 전 여름성경학교를 섬겼던 시절이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 주님의 사역은 세상 일과 다르다. 물질로 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이 있다주 안에서 우리는 성결함으로 직분에 따라 제자를 양육해야 한다. 특히 제자들을 가르쳐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해야 한다. 오늘 우리는 이 임무를 완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따라서 우리는 능력 주시는 주님 안에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강습회 주제강의는 이병성 목사, 찬양과 율동은 전소영 전도사, 유아·유치부 공과는 최숙자 전도사, 유년부 공과는 강동민 전도사, 초등부 공과는 김효진 전도사, 유아·유치부 프로그램은 최현정 사모, 유년·초등부 프로그램은 이홍연 전도사가 각각 맡아 진행했다.

회장 김성숙 집사는 이번 교회학교 주제는 성결을 경험하는 사람들이다. ‘성결은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는 우리 교사가 하나님 앞에 합당하도록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준비하는 것이다교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어린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꼴을 먹이며 인도하는 소중한 존재이다. 따라서 이번 강습회가 교사들에게 새로운 다짐과 함께 비전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