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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남전주노회(노회장 최재섭 목사)는 2018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서부중앙교회에서

153뉴스 tv 2018. 6. 13. 11:41




합동 남전주노회(노회장 최재섭 목사)2018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서부중앙교회에서 개최했다.

남전주노회 교육부(부장 노재석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사강습회는 우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는 주제로, 전주대 원목 한병수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성품의 빛사명의 빛등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강습회 일정은 오후 6시부터 여름성경학교 찬양율동, 개회기도, 주제설명, 공과공부, 주강사 강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노회장 최재섭 목사는 이번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우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기에 하나님께 소중하게 쓰임 받는 교사가 먼저 배우고 확신한 신앙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학생들을 지도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강습회는 건강한 모를 길러내는 능력을 덧입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향해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교사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 모두 빚진 자의 마음으로 섬기며 강습회를 통해 여름성경학교가 잘 준비돼 지교회의 주일학교가 부흥하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교육부장 노재석 목사는 환영사에서 다음세대를 향해 일꾼들을 키워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시대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바른 신앙인의 정체성을 가르쳐 주고,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하면서, “이번 총회의 주제처럼 교사들이 먼저 자신이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깨닫고, 어린이들에게 기독인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그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