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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4월 1일 신흥중학교에서

153뉴스 tv 2018. 3. 6. 18:10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30분 전주신흥중학교에서



3월은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이다. 이 계절을 힘 입어 예수님의 부활절이 시작된다. 오는 41일 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충일 목사, 준비위원장 박재신 목사, 이하 전주연)를 비롯해 14개 시군 모두 일제히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전주연은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기 위해 지난 설명절 이후, 홍보차원에서 전주대, 비전대 등 기관 및 교회를 방문하며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이번 전주연 부활절연합예배는 오전 5시에서 오후 220분에 전주신흥중학교에서 드린다.


회장 이충일 목사는 전주시 부활절연합예배는 해마다 오전 5시에 드렸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오후 230분에 드린다. 그 이유가 있다. 전주에서 동성애자들의 집회가 있다. 2018년도에 처음 이들이 가지는 행사이다. 그동안 광역시에서 가진 이 집회가 지방도시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예전처럼 이들과 함께 반대 집회를 가질 필요는 없다. 그러나 전주시기독교연합회가 이들의 집회에 대해 반대하고 있고, 이 기회에 전주연의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가 돼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 이 회장은 전주연이 이들의 퀴어축제를 동성애집회로 정하고, 이를 전국 17개 광역시에 알렸다. 대부분 이에 대해 칭찬을 받았다.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고, 서문교회를 거쳐 풍년제과를 순회하며 전주연에 대한 입장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것이다고 했다.


이 회장은 각 지교회들이 부활절 행사를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그랬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협력을 바란다. 교회의 하나됨이 곧 이 사회에 대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현재 각 기관과 교회를 순회하며 홍보에 나서고 있다. 임원들 모두 혀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주연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 백재신 목사는 이번 전주연의 주제는 한마디로 연합이다. ‘연합으로 증거하는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다. 시편 131편은 다윗의 시요.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이다. 이 시를 쓴 다윗은 성전을 사모했고,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가는 일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일을 큰 축복으로 여기며 사모했다구약 시대에는 성소가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고, 또 섬기는 장소였다. 그것은 하나님이 성소와 제사 제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배우고 섬기게 하셨기 때문이다. 오늘 전주연 소속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같은 장소에서 모인다. 특히 특별한 이유가 있기에 모이는 것이다. 이스라엘 역사를 뒤돌아보더라도 모이면 기도하고,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문제들을 해결해 주셨다고 했다.


, 박 준비위원장은 다윗은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며 성도의 사랑과 연합적 동거를 예찬했다. 이 말씀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인 만큼 하나님께서도 형제의 사랑과 연합적 동거를 기뻐하신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이번 전주연 부활절연합예배는 전주시 교회가 하나가 돼가는 것과 우리가 거주하는 이 사회를 향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 영적으로 모여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도움심을 바라는 것, 이것은 곧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 드리는 것이다고 했다.


교회의 본질은 복음전파와 교회사수이다. 이충일 목사는 이 전주연의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변화된 성도들의 삶 가운데 지역의 복음화가 이뤄져 지역민들이 생명의 구주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힘줘 말했다. , 이단들의 득세에 대해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성애집회 반대 및 이단 반대 피켓 시위를 펼쳐간다. 전주연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한 지역 성도들이 신흥중학교에서 풍년제과 양쪽 인도로 나눠져 반대집회를 가진다.


전주시 등 전북지역 교계가 풀어가야 할 동성애 및 이단 등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에 지난 6일 전주시내 00커피숖에서 전주연 황인철 목사 등 증경회장단과 회장 이충일 목사, 준비위원장 박재신 목사 등 임원들이 모였다.


-. 6일 오전 10시에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 대한 동성애 대책 검증 기자회견이 있다고 들었다.

이충일 목사 동성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이하 동반연)에서 8() 오전 10시에 계획하는 전국 모임이다. 정부는 지방분권 등을 이유로 개헌을 하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내용이 들어갈지 매우 우려가 크다. 또한 6월에는 시장, 도지사, 교육감 등을 뽑는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벌써 정치적인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헌법에 동성애, 동성결혼 등의 독소조항이 들어가지 않고, 동성애 옹호자가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에 동반연 전국연합회 주최로 기자회견을 가진다.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및 지방선거 관련 정책 질의 전국 실시 선포식이다. 장소는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소회의실(3)이다. 후보자들에게 동성애 동성결혼 등에 대한 질의서를 보내고 답변을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동성애 옹호자들은 정치계에 발을 디디지 못하도록 하려고 한다. 또한 국회와 정부가 잘못된 마음을 먹지 않도록 쐐기를 박기 위해, 기자회견이다. 전주연은 오는 41일 앞서 말씀드렸듯이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반대 피켓시위를 마련한다.”


-. 지난 228일 오후 2시 전주00에서 헌법특별자문위원 전북대 000 교수가 발표하고, 지역사회시민단체 간부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백재신 목사 “30년 된 헌법 바꿔야지요. 그런데 이 정부는 문제가 있다. 시민단체 00대표께서도 불평을 쏟아내더군요. , 이렇게 시급히 추진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자조 섞인 불평이었다. 익산 왕국에 조성되려던 할랄식품 단지 조성도 마찬가지였다. 계획도, 대책도 없었다. 30년 만에 개헌을 추진하는데 이렇게 정부가 성급히 추진하는 것에 대해 옳다고 보진 않는다. 급하게 추진하는 일들은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 전주시와 김제시, 정읍시, 남원시도 성평등 기본조례를 추진해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모르고 있었다. 시민단체 간부들 가운데 한 여성 단체 간부가 발표한 내용 가운데 성평등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이 간부는 성평등이 중요한 이슈가 돼야 하며, 특히 헌법에 명시돼야 한다고 발표했다. 000 교수도 성평등을 규정하는 것, 즉 모든 차별사유와 관련된 평등이 명목이 아니라 실질적인 평등을 달성할 수 있는 규정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했다.”


-.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북기독동성애아카데미가 전주서부중앙교회에서 가진다.

황인철 목사 전주시기독교연합회와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에서 주관한다. 동성애 전문강사 4명이 강사로 나서는 것은 전북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 조영길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1988) , 서울지방법원 판사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1996)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4년간 노동팀에서 활동했고, 그 후 법무법인 아이앤에스를 설립(2000), 현재까지 약 20여년간 주로 노사관계 관련 법률자문 업무 및 노사관계개선 컨설팅 업무에 주력해왔다. 조 변호사는 노동법 분야 외에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동성애 폐해의 확산 방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동성애 확산 방지를 위한 강연, 학술대회나 세미나에서 발제 또는 토론 참여, 언론보도 등을 통해 동성애에 대한 법적 보호론이 가지는 심각한 위험성, 특히, 우리나라의 선량한 성윤리 훼손의 폐해와 분별력 약한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심각한 유해성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왔다. 2015년부터 이른바 김조광수 동성혼 합법화소송에서 서대문구청의 소송대리인으로 변론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부터 2016525일 동성혼을 인정하지 않는 각하 결정에 이어 항고심에서도 동성혼 불인정의 기각 결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한동협)에서 총괄전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이밖에 강사는?

김상기 목사 지영준 변호사는 군법무관 재직시절 국방부의 불온서적 지정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하였다가 징계 파면을 당했다. 법원의 재판을 통해 자격을 회복한 이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헌법재판소 헌법실무연구회 회원 등의 활동을 한 바 있다. 현재 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최근 민변 내 성소수자 단체의 이의로 민변을 탈퇴했다. 바른교육교수연합 대표 이용희 교수는 북한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한국교회와 한인 디아스포라들에게 전하고 있다. 또한 북한과 이슬람권,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선교사들을 훈련하여 파송하는 일을 섬기고 있다. 그는 21세기 선교의 최전선이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 영역을 지켜내기 위해 진리와 사랑으로 제자 삼는 인터넷 선교사들을 훈련하며 세워나가고 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