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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수선교연합회 2018 정기총회를 지난 1월 1월 29일 오전 10시 전주한일관에서

153뉴스 tv 2018. 2. 5. 12:20



전북교수선교연합회(회장 임재중 교수, 전북대)가 2018 정기총회를 지난 1월 1월 29일 오전 10시 전주한일관에서 열고, 신임회장 하태현 교수(우석대)를, 부회장은 이효숙 교수(비전대)를 각각 선출했다.


지난 2011년 전북교수선교연합회는 전북지역의 학원복음화와 지역 교회간 협력 등 목적으로 설립돼 각 학원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해왔다.

신임회장 하태현 교수는 “임기 동안 학원복음화를 위한 방법을 찾아 임원들과 협력해 가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전북대기독교수협의회는 2014년 5월 11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외국인 학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부안으로 ‘힐링 여행’을 갖기도 했다.

이 여행은 전북대기독교수협의회가 외국인 제자들을 위해 선교헌금을 모아 만든 섬김의 자리다. 이날 학생들은 기독교 교수들과 새만금과 내변산 등을 찾아 한국생활의 고민을 나누고 꿈과 희망을 이야기했다.이 ‘힐링여행’은 전북대기독교수협의회 최재철 교수를 비롯해 20여 명의 교수들이 2년 전 ‘International Friends (IF)’라는 선교 모임을 결성하면서 시작됐다.


임재중 교수는 “이 행사는 전북대에 매년 외국인 유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이들과 함께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보자는 취지와 함께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었고, 전북대기독교수협의회는 먼저 뜻을 함께하는 교수들과 함께 전북대 등 전북지역의 학원복음화를 위해 매월 모여 기도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본 연합회 제1대는 김형길 교수(전주대), 제2대 서관석 교수(전주교육대), 제3대 최재철 교수(전북대), 제4대 오석홍 교수(우서대), 제5대 정영득 교수(비전대), 제6대 김인규 교수(전주대), 제7대는 임재중 교수가 각각 회장을 맡아 섬겨왔다.


회장 임재중 교수 사회로 방준호 교수(전북대) 회계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임회장 하태현 교수는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회원 확보 등에 각 대학 임역원들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각 대학 임역원.
△비전대-회장 이효숙 교수, 부회장 양승훈 교수, 총무 윤형완 교수, 회계 노명숙 교수 △우석대-회장 백성기 교수, 부회장 임재윤 교수, 총무 김세연 교수 △전북대-회장 이정근 교수, 부회장 방준호 교수, 총무 박용진 교수 △전주대-회장 김종훈 교수, 부회장 서화자 교수, 총무 김병기 교수 조혜경 교수, 재무 윤마병 교수 이범규 교수 △전주교육대-회장 최병연 교수, 총무 송지환 교수 △호원대-회장 이상오 교수 △한일장신대-회장 노항규 교수 △예수대-회장 김근곤 교수 △서해대-회장 정화성 교수 △예원대-회장 한석호 교수 △원광대-회장 유용욱 교수 △군산대-회장 최윤 교수 △기전대-회장 황자인 교수 △군산간호대-회장 고미혜 교수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