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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전 11시 우석대학교 CCC동아리방에서 우석대 CCC와 나사렛 형제 모임이 있었다

153뉴스 tv 2018. 1. 18. 07:15




그날을 기다리며, 이제 우리의 만남은 어언 5년이 돼 갑니다.”

처음엔 설레이고 기다려지고 만나고 싶었던 이들. 만났을 때 스스로의 젊음을 느끼게 할 수 있었던 모임이 바로 우석대 CCC와 나사렛 형제 모임(OB)이라고 고백하는 이용주 집사(익산삼광설결교회). 그는 첫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우리의 만남(우석대 CCC와 나사렛 형제 모임)이 그런 만남이었기에 사랑하고 기다려본다고 기대치를 표현했다.


지난 13일 오전 11시 우석대학교 CCC동아리방에서 우석대 CCC와 나사렛 형제 모임이 있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이용주 집사는 이번 준비는 생각지도 않게 내게로 오게 됐다. 바쁜 가운데에서 밴드에 공지를 띄우고 전화하고 모임을 준비했다이전에 모임과는 달리 이번에는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한 우리의 첫 예수님사랑을 알게하고, 그들을 통한 우리의 모습을 회상하고 그들에겐 우리의 어른된 모습을 통해 삶의 길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2018 새해 이런 만남을 위해 이 집사는 우석대학교 C.C.C 대표 김은혜 순장과의 첫 만남도 사전에 가졌다. 그는 그 만남 속에 이전의 내 모습을 조금이나마 알게하고 역시 젊음이 좋다는 것을 알게됐다. 이 외에도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착오 없이 준비가 진행됐다며 그 준비 속에 하나님의 간섭과 사랑을 또한번 느끼게 됐다고 했다.


이 집사는 또, “첫 시간에 많이 참석하지 않아 조금 서운했지만, 기대감 속에 출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재촉하는 발걸음들이 있기에 큰 위로와 힘이 됐다고 했다.


이날 모임은 재학생과 김은혜 대표 간사 등 7명이 이른 아침부터 손님 맞을 준비를 시작했다. 10여평의 CCC동아리방이 낡고 비좁은 공간이지만 이들은 부풀어오른 풍선처럼 기대 속에 모두들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준비 중임에도 감사함을 드리고, 그리고 졸업생들도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이날 말씀은 이희진 간사가 나서 전했다. , 축도는 모악교회 담임 홍주일 목사가 맡았으며, 이용주 집사가 광고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 집사는 우리의 찬양은 언제나 좋았다. 찬양 속에 우리의 만남을 계획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를 드려본다. 예배. 오랜 역사 속에 함께하신 예수님을 알게하고 그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와 함께 하기에 더 감사해본다며 주님의 사랑에 대해 에둘러 표현했다.


1부 예배가 끝나자 서울에서 3명의 졸업생들이 들어와 한층 분위기가 더 나아졌다. 이 집사는 역시 예배 모임은 모일수록 더 뜨거워 지지 않나 생각도 들어본다. 우리의 나눔 속에 서로를 알아가고 졸업생들과 재학생들과는 부모같은 나이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하는 분위기에 흡족했다고 했다.


재학생들이 조금은 어려워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잠시뿐, 이들도 부모 세대의 선배들을 반기는 분위기였다. 이날 모임에는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함께 어울리며 점심 식사를 마치고, 동아리방에 다시 들어와 교제를 이어갔다.


이 집사는 서로를 알고 이전을 회상하며, 우리는 추억으로 살아가는 존재임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였다. 다음에도 우리의 모임은 본교에서 하자는 분위이다. 서로를 알고 닮아가고 사랑하는 우리의 모임속에 하나님은 어떠하실까?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하며 내년을 기약해본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 “30여명의 순장들과 가족들이 모임에 참석해 짧은 시간였지만 선후배간 함께 경배와 찬양, 교제 및 식사 등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학원복음화를 위해 외쳤던 순장들의 모습이 그리워 시작된 이 모임에 내년에는 더 많은 순장들이 참여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