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니어선교학교 제3기 개설 준비기도회
전북시니어선교학교(선교학교장 이순태 목사, 훈련원장 박중기 장로)가 오는 3월 26일 개강한다.
이에 전북시니어선교회는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 전주신광교회 당회실에서 전북시니어선교학교 개설을 위한 제3차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준비기도회에서는 전북시니어선교회장 전봉권 장로, 훈련원장 박중기 장로, 황치형 장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교회들과 교회의 지도자들의 참된 회개의 운동이 일어나기를 위해’, ‘40명 이상의 지원자와 돕는 손길 그리고 원할한 재정을 위해’, ‘1,2기 수료자들의 헌신이 지속되고, 선교의 길이 열릴 수 있도록’, ‘확정된 강의 일정과 강사들을 위해’, ‘선교학교 교장으로 수고하시는 이순태 목사와 신광교회 그리고 신광교회 많은 성도들이 기도와 함께 선교학교에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선교학교 운영위원들 등 모두가 선교사의 정체성을 가지고 도전에 나서도록’ 등 기도제목을 가지고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제2기 수료자 가운데 미얀마에서 선교사역에 나선 소병주 장로를 위한 기도와 관심도 당부했다.
또, 이나날 회의에서는 3기 훈련생 확보를 위해 졸업생 1명이 2명 이상 그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전북시니어선교학교 제3기 강의는 9주 동안 진행되며, 국내외에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목회자, 의사 등이 나서 강의한다. 또, 오는 9월 중에 해외 아웃리치 프로그램으로 네팔에서 단기선교 활동도 가진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전주신광교회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3기 강의에는 시니어선교학교 대표 이시영 장로 ‘시니어선교사를 부르시는 하나님’, 느혜미야 선교사 ‘시니어선교의 중요성’, 최철희 선교사 ‘시니어선교사의 역할과 자세’, 서영석 목사 ‘차세대 선교’, 김민철 원장 ‘그리스인의 세계관’, 송동호 목사 ‘비즈니스 선교’, 이삭 목사 ‘북한선교’, 전철한 선교사 ‘이주민 선교의 현황과 실제’, 조병남 목사 ‘이주민 선교의 사례’, 허인석 선교사 ‘타문화와 종교의 이해’ 등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전북시니어선교회장 전봉권 장로는 “선교는 모든 성도들이 평생을 살아가면서 이뤄야할 과업이다. 이제까지 가정과 사회를 위한 삶이었다면 정년 이후부터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해야 한다”며 “선교는 타문화 지역으로 이동해 펼쳐야할 수평선교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차세대로 이어지는 수직서선선교도 해결해야할 시급과제가 놓여있다. 시니어선교는 이런 일에 대해 함께 기도하며 노력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3기선교학교장 이순태 목사는 “주님께서는 승천하실 때 제자들에게 그들이 감당해야할 사명을 맡겨 주셨다. 그것은 바로 세상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는 것이었다”며 “열방에서 시니어 여러분들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여러분들의 제능과 섬김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훈련원장 박중기 장로는 “하나님은 시니어 세대를 인생의 후반기에 다시 불러 쓰시려고 오래 준비해 오셨다. 이 마지막 때 시니어 세대에게 다시 꿈과 사명을 주셨다”면서 “이 기회를 잘 포착해 남은 삶을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착하고 신실한 종이 되자”고 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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