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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안디옥교회 농촌선교위원회 첫 섬김 사역은 하이기쁨교회에서

153뉴스 tv 2018. 2. 1. 19:58



전주안디옥교회(담임 오성준 목사) 농촌선교위원회(위원장 신충호 장로) 첫 섬김 사역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전주하이기쁨교회에서 시작됐다.

이날 첫 섬김은 신충호 장로를 비롯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함께 치과 진료 등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촌선교팀은 전주 팔복동에 소재한 하이기쁨교회(담임 오애순 목사)를 찾아 오전 11시 예배를 함께 드리며 은혜를 나눴다. 하이기쁨교회는 2015년 설립됐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두 날개의 건강한 성도가 된다’, ‘교회 재장의 60%이상을 선교사역에 사용한다등 의 실천 강령 아래 훈련 받고, 기쁨으로 선교에 임하고 있는 농촌선교팀은 이날 신충호 장로 등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 등을 펼쳤다.


이날 예배에서 미리암워십찬양율동팀의 공연, 신충호 장로의 기도, 오애순 목사의 천재일우’(삼상26:1-12)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오애순 목사는 이날 다윗이 위기에 처한 상황을 전하면서, 위기가 바로 기회이다. , 천재일우이다. 위기나 어려움에서 세상을 의지하지 않아야 한다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기회가 찾아온다고 강조했다.


, “다윗은 사울왕의 생명을 취할 수 있었으나 하나님께 맡기며 기회를 기다렸다. 다윗의 신앙을 오늘 우리 모두 추구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신본주의 표본이며, 윤리적인 삶의 가치이다고 했다.


농촌선교팀은 식사 후 육주일 집사의 레크레이션을 통한 교제 그리고 김태광 원장(김태광치과)의 진료 등 나누며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선교위 목적은 농어촌을 복음화 하기 위해 수고하는 교회를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며 품는 사역으로 농촌 선교회와 농어촌 교회 결연, 결연 교회의 근황 파악과 격려 및 협력,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교회 계속적 후원 등을 통해 이 땅에 그리스도 교회가 든든히 서 가는 것이다


농촌선교위는 최원홍 농촌선교 담당 목사와 신충호장로, 한영선 장로, 박진홍 안수집사 등이 소속돼 있고, 농촌선교 예산은 15천여만원이다. 후원 대상은 50개 교회를 선정해 후원하며, 5년 동안 후원한다.


매월 마지막 주에는 선정된 농어촌 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함께 드리며, 이미용봉사와 워십공연, 우울증 증 치료(엘림신경정신과의원 이강영 장로), 발마사지봉사 이혈 봉사, 농촌일손돕기, 지역생산물 구매주기 등을 가진다.


신충호 장로는 어렵고 힘든 개척교회일지라도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반드시 주님이 상급을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는 감동적인 현장이었다올해 농촌선교위원회 첫 섬김 사역을 하이기쁨교회를 찾아 함께 협력해 헌신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