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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장로합창단 신년하례회

153뉴스 tv 2016. 1. 14. 06:48

 

전주장로합창단(단장 최홍규 장로) 2016년 신년하례회 및 임시총회가 지난 12일 오후 630분 중화산동 모식당에서 열렸다.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신녀하례 예배는 부단장 이선장 장로 사회로 기도 전정곤 장로, 단목 신정호 목사 다윗이 누린 복’(삼하7:9-13) 제목의 설교와 축도로 마쳤다.

 

신정호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다윗은 성경 인물 가운데 가장 위대하고 복된 삶을 살았던 사람 중에  명입니다다윗은 평범한 가정에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막내로 태어났다그리고 양을 치면서목자로 살아갔다그런데 사무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고 나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그래서 스무 살이 되기 전에 골리앗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의 영웅이 됐다너무 탁월했기 때문에 사울왕에게 미움을 받고서 많은 역경을 경험했다그러나  모든 것을 극복하고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됐다고 설명했다.

 

신 목사는 그의 통치 아래 이스라엘은 황금시대를 누리게 됐고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들에게 이스라엘의 왕권을 영원히 누리게 된다고 약속해주셨다그리고 마태복음을 보게 되면 다윗의 자손으로 예수님이 오시게 됐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다윗의 일생동안 많은 중요한 사건들이 있었다 번째 언약은 ‘아브라함의 언약이다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면서  후손들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했다그리고  후손들에게 하늘의 별과 같이땅의 모래와 같이 많아질 것에 대해서 약속하셨다고 했다.

 

 번째 언약은 “‘시내산 언약이다출애굽 후에 시내산과 모세를 중심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을 맺었다 언약의 핵심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의 말씀을 지켜 행하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어서 하나님의 선민이 되어서 하나님의 제사장 나라가  것이라고 약속하셨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번째 언약이 “바로 ‘다윗 언약이다다윗 언약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정통성을 가진 왕조가 다윗 왕조가  것을 하나님께서 약속해주셨고 마침내 다윗의 자손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가   것에 대해서 약속해주시는 내용이 다윗 언약이다고 말했다.

 

이어 2부 임시총회에서는 최홍규 장로 사회로 서기 이창희 장로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악보관리 및 대외협력부장 상정 및 인준, 위촉장 및 추대장 증정, 총무 노철우 장로 ‘2016년 사업계획 보고 및 심의, 재무 황치형 장로 2016년 세입과 세출 예산 보고 및 심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