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신앙과시
겨우네 움추린
이 내 가슴을 아시나요?
벌거벗은 연약한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가녀린 그 세월을
밟혀도 못자국 난
그 상처 싸매가며
깊고 긴 신음 인내하리니
오 주여!
이 길을 걸을 때엔
난 시인이 되렵니다
푸르른 저 농심의
손길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