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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횃불회 사모합창단

153뉴스 tv 2013. 12. 19. 21:52

 

 

 

 

전주횃불회사모합창단(단장 백금숙 사모, 송천성은교회, 이하 사모합창단)는 제2회 정기연주회를 지난 5일 오후 7시 전주바울교회(담임 목원팔연 목사) 바울센터 연주홀에서 열었다.

홀사모를 돕기 위해 후원의 밤행사로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공연에 앞서 기독교선교횃불재단 이연희 목사의 기도와 이형자 이사장의 영상을 통한 축하인사가 있었다.
사모합창단은 목회자의 사모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사모들의 영적인 면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찬송가운데 하나님과 함께 하기 위한 초교파적인 모임으로 지난해 결성됐다.

 

 

 

단장 백금숙 사모는 사모합창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찬양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복의 통로라며 시와 찬미의 제사를 드리는 사모들은 행복한 여인중의 여인이요, 사모중의 사모다라고 말했다.

백금숙 사모는 이어 장소를 허락해 주신 원팔연 목사님과 장인숙 교수님, 모든 회원 사모님들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전주횃불회 상임총무 송제만 목사는 횃불회 사모들의 아름다운 찬양을 하나님게서 화답하셔을 것이라며 홀 사모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찬양의 축제가 더욱 부흥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휘자 장인숙 교수는 목회자의 아내로, 성도들 섬김과 그리고 찬양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사모들의 이번 찬양축제가 가정과 교회의 회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사모들 서로간 화합과 섬김으로 나타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모합창단 공연은 완전한 사랑’, ‘날 위하여 주신 사랑’, ‘내 마음이 들려오는 하늘의 음악은등 여성 특유의 감미로움과 영성 넘치는 무대를 펼쳐보였다.
이어진 찬양에서는 북소리 울려라’, ‘목소리 높이어 주 찬양하여라’, ‘하나님께 찬송드리세등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목회자 중창단(지휘 오진광 목사, 마치교회)이 우정 출연해 나 피할 곳 없네’, ‘주님’, ‘하나님의 자녀들등 곡으로 화답했다.
특별출연한 박길주 율동찬양 전도사(민들레동산 대표)저 장미꽃 위에 이슬’, ‘내 영혼에 햇빛비치니등 곡을 통해 은혜로운 워십공연을 선보였다.
사모회합창단은 또 손뼉쳐 기뻐하라’, ‘기뻐 찬양 할렐루야’,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등 곡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찬양축제 마지막은 목회자 중창단과 사모합창단의 연합찬양을 선보였다. 이들은 이날 기쁘다 구주 오셨네등을 함께하며 은혜 넘치는 무대를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홀 사모에게 전달된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