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전북지방회, 목사 안수식 및 담임목사 취임식

 

    

 

예성 전북지방회(회장 정기채 목사, 격포교회)는 제9차 총회 목사 안수식 및 담임목사 취임식을

지난 4일 오전 11시, 호남교회(담임목사 이용범) 본당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목사 안수식, 3부 담임목사 취임식, 4부 축하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지방회 부회장 김원태 목사(하늘빛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서기 이상순 목사(관촌교회)의 기도와 부서기 김상기 목사(함께하는 교회)의 성경봉독(엡4:11-12),

안수자들의 특별찬양, 증경회장 김선기 목사(호남교회 원로목사)의 설교 순으로 열렸다.

 

김선기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목회자는 하나님께서 말씀선포와 가르침,

양육과 교회를 바로 세우는 사명을 받았다”며 “기도하는 것과 빛에 대해

증거하는 일을 결코 멈춰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이어 김 목사는 “목회자는 성도들로부터 존경과 함께 협력을 구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2부에서는 김원태 목사의 사회로 강태원 전도사와 유영호 전도사, 최규남 전도사 등 3명이

서약과 함께 목사 안수식을, 3부에서는 이상순 목사 담임목사 취임식을 가졌다.

 

4부 축하의 시간에는 예성총회 총무 조일구 목사와 증경지방회장 이병진 목사(익산반석교회)의 축사,

증경지방회장 권영진 목사(군산평강교회)의 격력사, 메달 및 축하패 증정, 강태원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유영호 목사의 축도 등 순으로 모든순서를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