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활성화운동본부(이하 전통시장운동본부) 전주시지회(이사장 황인철 목사, 성화교회)는
부활주일을 맞아 지난 27일 오전 11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도내 양계농가 돕기 계란판매행사를 영생교회(담임목사 강희만)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간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쳐온 전통시장운동본부 전주지회가
소속 회원들에게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교회의 역할제고와 도내 양계농가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계란판매행사를 마련했다.
이사장 황인철 목사는 “품질 좋은 계란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며
“도내 농가들을 돕기 위한 행사에 도내 많은 교회가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시장운동본부 전주시지회는 27일에 이어 28일 오전 11시부터
송천동에 위치한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송휘상)에서 계란판매장터를 개설한다.
총무 김동하 목사(한동교회)는 “전주지회는 그간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판매와
가두캠패인을 가져 지역경제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며
“부활절을 맞이해 가지는 계란판매행사에 전주시내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통시장운동본부 전주시지회는 행사에 앞서 영생교회 본당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예배를 드렸다.
총무 김동하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최원탁 목사(현암교회)의 기도와
송병희 장로의 성경봉독, 전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박종철 목사의 설교,
이사장 황인철 목사의 인사와 부이사장 김상기 목사(신전주교회)의 격력사,
이충일 목사(동암교회)의 광고, 송휘상 목사(사랑의교회)의 축도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종철 목사는 설교에서 “이 시대의 기독교는 내외적으로 4대 문제에 직면해있다.
그 4대 문제는 바로 종교다원주의와 안보불감증, 기독교폄하, 차별금지법”이라며
“누구든지 이러한 환경에서 스스로 신앙을 사수하지 못하면
축복의 반열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목사는 “전통시장활성화와 농가들의 농산물 판매 활로를
교회와 성도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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