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종철 목사, 소망침례교회, 이하 전기연)는 오는 31일 오전 5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부활절연합에배를 드린다.
전기연 지난 26일 오전 7시 한일관에서 전기연 제6차 임원회를 갖고, 2013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최종점검을 가졌다.
이날 전기연은 부활절연합에배의 성공적인 진행과 전주시 내에 산재하고 있는 1,200교회의 부흥과 20만 성도가 하나가 되기 위한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기도회를 회장 박종철 목사를 비롯한 30여명의 임역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예수부활, 예수생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신정호 목사(동신교회)가 준비위위원장을 맡았으며,
하야스톨 착용 등 테마가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 안디옥교회(담임목사 박진구) 50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성가대가 참가해 부활절연합예배의 의미를 더해준다.
박종철 목사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하여 부활의 본질을 생각하고 1,200교회 20만 성도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라며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며 자신에게는 희망이 되고 이웃에게는 축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기연 이날 최근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국회계류 중인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성토하는 목소리를 쏟아냈다.
박종철 목사의 사회로 김동하 목사(한동교회)가 종교차별금지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발의에 서명한 김윤덕의원의 질의응답과 대책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기연은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각종 의견들을 절충한 가운데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차별법 대책위원회(위원장 황인철 목사, 성화교회)’를 구성하고 ‘이단 비판말라-독소조항 1’,
‘동성애확산에 무방비-독소조항 2’ 등 차별법금지에 관한 기본법의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전기연은 완주와 전주의 통합 투표에 대한 소책자 배포 등 다양한 안건들을 다루고 모든 순서를 마쳣다.
<임채영 기자>
'전북기독신문TV > 교회와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통시장활성화운동본부 전주시지회 부활주일을 맞아 도내 양계농가 돕기 계란판매행사를 (0) | 2013.03.28 |
---|---|
전북지역 교단별 노회개최 (0) | 2013.03.28 |
단독선교사 파송하는 전주예성교회와 담임목사 강송원 (0) | 2013.03.28 |
전주지역 장로교회연합회 정기총회, 3월 5일 오전 11시-전주현암교회에서 (0) | 2013.03.06 |
익산 신동교회 이세준 담임목사 취임예배 (0) | 2013.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