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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전국 장애인은혜캠프를 작은샘골공동체에서

153뉴스 tv 2012. 8. 11. 10:59

 

 

 

작은샘골공동체(담임목사 김삼수)는  2012년도 전국 장애인은혜캠프를 작은샘골공동체에서 개최한다.
오는 1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장애인들에게는 영적 회복을, 비장애인들에게는

봉사와 헌신의 소명을 일깨워줄 이번 캠프는 작은샘골공동체가 주최하고 개척미자립교회목회성장연구원이 주관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캠프에는 전국 1천여명의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캠프, 첫날 박진구 목사(전주안디옥교회)가 말씀을 전하는 여는 예배를 시작으로,

찬양팀 ‘바이러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아워드림’ 팀의 찬양콘서트와

오범열 목사(안양선산교회)의 은혜집회, 뉴라이프미니스트리의 경배와 찬양, 기도회 등도 마련된다.

또 둘째 날에는 이윤회 목사가 진행하는 경건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장애인 복음성가 경연대회 수상자인 임성준 형제의 간증, 한만희 강사의 웃음치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이동춘 목사(익산갈릴리)의 은혜집회와 황인선 전도사 등 찬양사역자들이 다수 출연하는 콘서트와 기도회도 진행된다.

특히 둘째 날 오후에는 장애우 복음가수의 등용문인 ‘제9회 장애인 복음성가 경연대회’의 예선이 2시간 여 동안 진행된다.

작은샘골공동체는 해마다 은혜캠프의 프로그램 중 장애인 복음성가 경연대회를 마련하고

수상자에게는 정식 찬양사역자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왔으며,

이 대회 출신인 최지연 자매와 송제호 형제 등은 실력을 인정받아

현재 교도소나 교회를 순회하며 왕성한 찬양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장애인복음성가 경연대회에는 장애를 가진 모든 이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경연대회의 1등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이, 2등과 3등에게는 3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이,

인기상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각각 주어진다.

   

또 캠프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복음성가경연대회의 본선이 펼쳐지며 김학진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는 폐회예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작은샘골공동체 김삼수 목사는 “해마다 여름이면 각종 캠프가 많이 열리지만 장애우들을 위한 캠프는 찾기가 쉽지 않아 사명을 가지고 기획하게 됐다”면서 “현재까지 많은 후원인들의 도움으로 매년 무사히 치러내고 있어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